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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커버그 방한…국내 기업과 AI 협력 강화

등록 2024-02-26 10: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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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에 한국을 찾은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가 국내 기업들과 확장현실(XR) 사업 협력 강화에 나섰다.
저커버그는 지난달 27일 오후 부인 프리실라 챈과 함께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입국했다.
다음날인 28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조주완 LG전자 사장 등을 잇달아 만나며 국내 기업들과 인공지능(AI), 확장현실(XR) 기기 등에 대한 논의를 하며 본격적인 신사업 협력을 예고했다.
방한 일정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윤석열 대통령을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둘러싼 안보, 반도체 등 미래 산업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 악수하는 저커버그.

글=오동현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대통령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