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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ATM·영업점 대부분 복구…KT화재로 한때 오류

등록 2018-11-26 15:2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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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26일 서울 서대문구 KT아현지사에서 국과수 등 관계당국이 2차 정밀 합동감식을 진행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천민아 기자 = KT 아현지사 화재로 인해 이용이 불가능했던 일부 은행 자동화기기(ATM)가 현재 대부분 복구됐다. 영업점 또한 정상 이용할 수 있다.

25일 금융위원회는 마포구·서대문구·용산구·중구 등 일대 ATM 179대에 서비스 장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빠른 복구로 인해 현재 대부분 은행에서 자동화기기와 영업점을 이용할 수 있다.

국민은행·신한은행은 이중회선으로 이용하는 타 통신망으로 KT 통신망을 바로 대체했다. 하나은행과 농협은행은 전날 대체 회선 복구 조치 등을 진행했다.

우리은행의 경우 영업점 밖에 있는 ATM 약 10대가 순차적으로 복구되고 있으며 오늘 중으로 복구 완료된다.

KT는 26일 오전 11시 기준 서울 서북부 일대 지역의 통신 장애 복구율이 무선 84%, 인터넷 회선 98% 완료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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