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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의 맛볼까]호텔 뷔페서 얻는 미세먼지 지옥 속 생존 아이템

등록 2019-03-10 11:3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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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더 킹스'의 '봄, 프랑'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최근 일주일이나 미세먼지 사태가 지속하면서 국민적 고통의 강도가 재난 수준이었다.

미세먼지 중 상당수가 '중국산'으로 드러났으나 우리 힘으로 이를 해결할 수는 없는 것이 현실이다. 결국 저마다 외출 자제, 외출 시 마스크 착용, 실내 공기 청정기 가동 등 '생존의 지혜'를 찾을 수밖에 없다.

한 가지를 더한다면 미세먼지가 유발할지 모르는 각종 질병을 막아낼 수 있도록 '잘 먹는 것'이다.

마침 서울과 인천의 유명 호텔 뷔페 레스토랑들이 다채로운 봄맞이 프로모션을 연다. 입맛도 되살리고 원기도 회복할 좋은 자리가 될 듯하다.   

◇서울

○···중구 장충동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어소시에이티드 위드 풀만은 오는 4월30일까지 1층 프리미엄 라이브 뷔페 '더 킹스'에서 '프랑스의 봄'(Le Printemps de France)을 테마로 한 '봄, 프랑'을 선보인다.

신선한 제철 식재료로 다채로운 프렌치 미식을 섹션 별로 준비한다. '니스식 샐러드' '디종식 닭 요리' '부르기뇽식 달팽이 요리' '사보아식 감자 그라탱 타르티플레트' 등이 대표적이다.

치즈 섹션에서는 '카망베르' '브리' '에멘탈' '미몰레트' '그뤼에르 드 콩테' 등은 물론 '세계 3대 블루 치즈' 중 하나로 꼽히는 '로크포르'까지 제공해 더욱더 풍성한 다이닝을 꾸민다.

특히 오는 21일에는 매년 전 세계에서 열리는 프랑스 미식 축제 '구 드 프랑스' 참여를 기념해 프랑스 남부 프로방스 지방 요리를 선보인다. 지중해의 따뜻한 햇볕, 풍요로운 대지 등을 갖춘 프로방스는 다양한 채소와 과일, 올리브 생산지로 유명하다. 프로방스 허브를 곁들인 '마르세유식 홍합', 전통 생선 스튜 '부야베스', 채소 스튜 '라타투유' 등을 준비한다.

주중 런치 8만원·디너 8만8000원, 주말 9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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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켄싱턴호텔 여의도 '브로드웨이'의 '한식 고메'

○···영등포구 여의도동 켄싱턴호텔 여의도는 오는 26일까지 1층 스시&그릴 라이브 다이닝 '브로드웨이'에서 '한식 고메'를 운영한다. 봄 내음 물씬 풍기는 봄나물, 영양 성분이 풍부한 제철 해산물로 다양한 봄철 음식을 준비한다.

봄나물을 활용한 메뉴로 통통하게 살이 오른 제철 도다리와 향긋한 쑥이 어우러진 '도다리 쑥국'을 필두로 '두릅 초회' '냉이·달래 된장 무침' '두릅·메밀 도미 비빔밥' 등을 차린다.

'낙지호롱' '인삼 갈비찜' '육회' '소고기와 보리순' '더덕' '피꼬막' '깻잎 생선전' '전복장' '양송이 조림' '왕갈비 치킨' '도미 스시' 등도 내놓는다.

라이브 스테이션에서 셰프들이 왕새우, 갈비, 스테이크. 한돈. 전복 등을 숯불에 구워준다. 

주중 런치 4만9900원, 주중 디너·주말 6만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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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노보텔 스위트 '푸드 익스체인지'의 '3월, 봄'

○···용산구 한강로3가 서울드래곤시티 내 노보텔 스위트는 이달 말까지 2층 인터내셔널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푸드 익스체인지'에서 '3월, 봄'을 연다.

무기질과 비타민을 다량 함유해 피로와 춘곤증 해소, 식욕 증진 등 효과가 있는 달래, 돌나물, 두릅, 봄동, 더덕 등 봄나물, 각종 새싹 등을 활용해 이색 메뉴들을 선보인다.

향긋한 봄 내음과 중식의 강렬한 풍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게 하는 '달래 나물을 곁들인 사천식 팔보채'를 비롯해 '시저 스타일 봄동·달래 무침 샐러드' '두릅을 곁들인 잡채' '더덕 우육 볶음' 등이 대표적이다.

주중 런치 7만5000원·디너 8만5000원, 주말 8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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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 '수라채 다이닝'의 '봄날의 제주를 담다'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는 오는 5월31일까지 19층 월드 퀴진 뷔페 레스토랑 '수라채 다이닝'에서 '봄날의 제주를 담다'를 열고, '제주 흑돼지 보쌈' '자연산 딱새우찜' 등 제주 지역 제철 요리를 차린다.

한식·샐러드 코너는 '봄날의 정원'으로 변신한다. 취나물, 돌나물, 고사리, 호박, 어린잎 샐러드, 새싹 샐러드 등 나물과 샐러드 12종이 포진한 덕이다. 육회, 제주 젓갈 등으로 맛을 낸 '비빔밥 섹션'도 들어선다.

라이브 코너에서는 '제주 해산물과 바지락 파스타' '앵거스 립 앤드 스테이크' 등 평일 4가지, 주말 7가지 요리를 제공한다.

핫디시 코너에서는 '돼지 안심 갈비찜' '해산물 크람 차우더' '전복 내장 죽' 등 영양가 높은 제주식 시그니쳐 메뉴도 낸다.

디저트 코너에서는 제철 과일인 생딸기, 딸기 티라미수, 베리베리 타르트, 오메기떡, 말차 치즈 케이크 등 16가지 디저트를 준비한다.

월~목요일 디너와 주말에 클라우드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월~금요일 런치 3만5000원, 일~목요일 디너 4만5000원, 토~일요일 런치 5만2000원, 금~토요일 디너 5만9000원.

 ac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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