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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의 맛볼까]이쯤 돼야 호텔 빙수지 ⑬JW 메리어트 서울

등록 2019-05-25 09:25:28   최종수정 2019-05-25 10: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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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JW 메리어트 서울 '더 라운지'의 '퓨어 애플 망고 빙수'

최근 매일 낮 시간대면 기온이 치솟아 마치 한여름으로 타임슬립한 것 같은 기분이 절로 든다.

그러자 '딸기 뷔페'를 막 끝낸 호텔가에서 예년보다 좀 더 빨리 새로운 포성이 들리기 시작했다. 바로 '빙수 전쟁'이다.

가격이 가격이다 보니 "금덩이라도 갈았나, 왜 이리 비싸냐?"는 비판이 올해도 이어질 것이 불 보듯 훤하다.

그러나 해마다 여름이면 호텔마다 빙수 고객이 인산인해를 이루는 것으로 볼 때 단지 그 양이 2~3인이 충분히 먹을 수 있을 만큼 많아서인 것만은 아닌 듯하다.

간식거리를 넘어 트렌드로 자리 잡은 호텔 빙수. 올해는 어떤 빙수가 인기를 얻을지 살펴보자.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서초구 반포동 JW 메리어트 서울은 9월15일까지 매일 정오~오후 9시 8층 '더 라운지'에서 빙수 3종을 선보인다.

특별 레시피로 만든 밀크 아이스 위에 신선한 최상급 재료를 아낌없이 가득 얹고, 다양한 사이드 메뉴와 홈메이드 소스를 곁들여 독특하고 풍부한 맛과 식감을 즐길 수 있게 한다. 

먼저 '퓨어 애플 망고 빙수'다. 밀크 아이스 위에 애플 망고를 1개 이상 푸짐하게 썰어 올린다. 애플 망고 본연의 맛과 향으로 가득한 시그니처 빙수다. 페이스트리 셰프가 매일 직접 만든 홈메이드 그래놀라와 망고 젤라토, 망고 소스 등을 더해 세상 더 없는 고소함과 새콤달콤함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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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JW 메리어트 서울 '더 라운지'의 '와일드 허니 & 진생 빙수'

다음은 '와일드 허니 & 진생 빙수'다. 밀크 아이스 위에 달콤하게 꿀에 버무리고, 향긋한 유자 향을 가미한 인삼정과를 올린다. 호텔 로고를 새겨넣은 미니 초콜릿도 함께다. 그 위에 셰프가 직접 만든 인삼 젤라토, 벌집 꿀 등을 토핑해 인삼의 맛과 향, 그리고 꿀의 달콤함을 극대화한다. 국산 팥을 부드럽게 끓인 홈메이드 팥을 비롯해 벌집 꿀, 꿀 인삼 소스 등을 사이드 메뉴로 곁들인다. 이상 각 4만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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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JW 메리어트 서울 '더 라운지'의 '카페 오마쥬 빙수'

끝으로 '카페 오마쥬 빙수'다. 밀크 아이스 위에 부드러운 마스카르포네 치즈, 티라미수 케이크, 달콤한 브라우니, 프랑스산 최상급 발로나 초콜렛 파우더 등을 토핑한다. 달콤하면서 짭조름한 솔트 캐러멜 젤라토, 아몬드 파우더로 만든 아마레띠 쿠키, 미국 트리니다드 커피가 이 호텔만을 위해 블렌딩한 오마쥬 에스프레소 샷 등을 함께 제공한다. 4만5000원.
 
한편, 더 라운지는 빙수 외에도 딤섬·샌드위치·버거·파스타 등 단품 식사 메뉴, 애프터눈 티 세트, 다양한 디저트, 프리미엄 커피와 티, 와인 등을 판매한다. 밤에는 각양각색 칵테일도 내놓는다. 빙수와 함께 색다르게 즐길 만한 메뉴들이다.


ac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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