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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뉴시스 한류엑스포]한류, 한국이 인류에게 주는 선물(종합)

등록 2021-09-16 08:00:00 최종수정 2021-09-27 06:5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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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는 내용	[2021 뉴시스 한류엑스포]한류, 한국이 인류에게 주는 선물(종합)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우리 문화 콘텐츠가 산업과 융합될 때 어떤 성과를 낼 수 있는지 그 가능성은 이미 확인됐다. 얼마 전 공개돼 엄청난 조회 수를 기록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머드맥스' 영상을 떠올려보자. 콘텐츠 히트를 넘어서 영상에 나오는 '경운기'가 전 세계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한다. 이것이 바로 융합의 시너지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세빛섬 플로팅 아일랜드 컨벤션에 마련된 특별 스튜디오에서 뉴시스 김형기 대표이사가 줌을 통해 자신을 지켜보는 수십 명 화상 청중에게 행사 의미를 설파했다. 16일 오후 5시부터 유튜브 뉴시스 채널에서 공개된 '2021 뉴시스 한류엑스포'의 막은 이렇게 올랐다. '뉴시스 한류엑스포'는 2019년 시작해 올해로 3회째다. '한류'라고 하면 누구나 음악, 드라마, 영화 등 '대중문화'만 떠올릴 때 뉴시스는 세계인에게 한국을 알리는, 또 다른 축인 '산업'에 주목했다. 한류의 영역을 확대해 문화와 산업을 아우르는 국내 최초 행사를 만들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범국민적 노력에 부응하고자 다수 인원이 함께하는 오프라인 행사를 지양하고, 극소수 필수 인원만 참여하는 '비대면' 방식 사전 녹화로 진행했다. 이번 뉴시스 한류엑스포는 크게 4개 부문으로 구성했다. 15일 오후 8시부터 '온라인 한류 기업대전'이 유튜브 뉴시스 채널에서 '전야제'로 펼쳐져 흥미를 고조했다. 머니투데이방송(MTN) 박민영 앵커가 진행하고, 미국인 가수 겸 크리에이터 그렉과 뉴시스 산업2부 최지윤 기자가 출연해 휴젤, 롯데물산, 아모레퍼시픽, 오비맥주, 맥도날드, 한국콜마, 코웨이, 호텔신라, 스미스 등 '제3회 한류기업대상' 수상 기업과 CJ제일제당, LG생활건강, 대상, 농심, 롯데면세점, HY(옛 한국야쿠르트) 등 한류 기업 활약상을 소개했다. 본 행사는 김 대표이사 개회사로 시작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학영 위원장,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채익 위원장 등의 축사로 이어졌다. 두 위원장은 화상으로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이어 이번 뉴시스 한류엑스포 메인 행사인 '도시 서울, K뷰티를 브랜딩하다' 콘퍼런스가 펼쳐졌다. 행사를 공동 주최한 서울특별시를 새롭게 이끌고 있는 오세훈 시장이 주창하는 미래 로드맵 '서울비전 2030' 핵심 키워드 중 하나인 '미래 감성도시, 서울'을 이루기 위해 서울시가 주목한 '뷰티 서울'을 주제로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로 꾸며졌다. 오 시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뷰티 산업이 서울의 강력한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며 "관련 인프라 구축과 육성을 위한 구체적인 액션 플랜을 수립 중이다"고 밝혔다. 그는 "뷰티 산업은 감성과 웰빙을 지향하는 새로운 소비 트렌드에 부합해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미래 산업이자 고부가가치 일자리를 창출하는 미래 일자리 산업이다"면서 "한국의 화장품 수출 규모는 지난해 기준 약 8조2877억원으로 전년 대비 16% 성장해 프랑스, 미국에 이어 세계 3위 화장품 강국으로 부상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울은 세계 100대 화장품 기업에 랭크된 4개 한국 업체 본사는 물론 국내 화장품 책임판매업체의 45.7%가 위치해 글로벌 뷰티 도시로 성장할 가능성이 큰, 우수한 환경을 갖고 있다"고 전제한 뒤, "K-팝, K-드라마 등 한류를 통해 전 세계에 알려진 서울의 매력에 더해 서울 고유의 뷰티와 아름다움을 더한 관광 상품을 개발한다면 서울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 수요가 꾸준히 늘어날 것이다"며 "체계적인 뷰티 관광 추진을 위해 전문 기관 컨설팅을 통한 세부 과제를 도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 시장은 "세계 뷰티 중심 도시로 서울의 미래 성장 잠재력을 높이고, 서울의 문화와 미각, 후각, 경관까지 포괄하는 서울의 감성과 아름다움을 브랜딩하겠다"면서 "'최신 글로벌 뷰티 트렌드를 보고 싶으면 서울로 가라'는 서울의 새 브랜드를 창조해낼 것이다"고 선언했다. 이어 김병규 연세대 교수가 진행한 패널 토론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국내외 패널들은 코로나19 팬더믹 이후 K뷰티가 한류와 함께 성장할 방안을 앞다퉈 내놓았다. 라자다(Lazada) 싱가포르 제임스 장(James Chang) CEO, 독일 시장조사기관 '스태티스타'(Statista) 얀 게비이제(Jan Geweise) 소비자 비즈니스 인사이트팀 선임연구원 등 해외 패널은 화상을 통해 뷰티 서울을 꿈꾸는 서울시와 K-뷰티 업계에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진표 아모레퍼시픽그룹 전략 디비전장(상무), 이재란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원장, 한경아 한국방문위원회 사무국장, 이사배 뷰티 크리에이터 등 국내 패널들은 해박한 지식과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뷰티 산업의 현재를 점검하고, 장밋빛 미래를 열어갈 청사진을 함께 그렸다. 박대우 서울시 경제일자리기획관(국장)도 자리해 뷰티 서울을 위한 서울시 계획을 소개하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빠짐없이 청취했다. 다음은 '한류기업대상'시상식 시간이었다. 우수한 제품 개발과 서비스 혁신으로 'K-브랜드'가 전 세계에서 코로나19 팬더믹을 이겨내는 데 기여한 기업들의 공로를 높이 평가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여느 해와 달리 현장 시상식 대신 각 기업에 상장, 상패를 개별 전달하고, 영상으로 수상 소감을 전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나 기쁨은 랜선을 통해 생생하게 전해졌다. 바이오 코스메틱 전문기업 휴젤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대한민국 랜드마크 '롯데월드타워'를 소유·운영하는 롯데물산이 '서울시장상'을 각각 거머쥐었다. 'K-뷰티 대명사' 아모레퍼시픽과 80년 이상 한국 주류 업계를 이끌어 온 오비맥주가 나란히 '국회 산자위원장상' 영예를 안았다. 'BTS 세트'로 전 세계 여름을 강타한 한국맥도날드가 한류특별상, 뷰티 부문 한국콜마·렌털 케어 부문 코웨이·트래블 부문 호텔신라·MCN 부문 스미스 등이 'K-WAVE상'을 나눠 가졌다.끝으로 올해 뉴시스 한류엑스포 하이라이트인 '한류문화대상' 시상식과 축하 공연이 펼쳐졌다. 글로벌 그룹 '세븐틴'(SVT)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유튜브 구독자 224만 명을 보유한 이사배가 서울시장상을 각각 품에 안았다. 배우 겸 화가 박기웅과 그룹 '오마이걸'이 '국회 문광위원장상' 기쁨을 누렸다. 배우 전미도와 그룹 '이달의 소녀'(LOONA)가 신설된 '서울시의회 의장상'을 받았다.콘서트 제작사 쇼플레이가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배우 송강이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상' 주인공이 됐다. '차세대 한류스타상'은 그룹 '킹덤'(KINGDOM), 싱어송라이터 가호에게 각각 돌아갔다. '한류특별상'은 미국 출신 가수 알렉사에게 기쁨이 됐다. 현장 공연한 아티스트를 제외한 대부분 수상자가 화상으로 수상 소감을 전했다. 비록 관객의 함성과 함께하지는 못했으나 수상자들의 행복감과 새로운 각오를 전하는 데는 충분했다. 황희 문체부 장관이 영상을 통해 올해 '창사 20주년'을 맞이한 뉴시스의 한류엑스포 개최를 축하하고, 문화 산업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달의 소녀, 알렉사, 가호, 킹덤 등은 화상 청중단이 지켜보는 가운데 화려한 축하 무대를 펼치며, 코로나19 공포에서 벗어나 오프라인에서 수많은 청중과 함께할 내년 여름 '2022 뉴시스 한류엑스포'를 기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https://weekl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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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뉴시스 한류엑스포]한류, 한국이 인류에게 주는 선물(종합)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우리 문화 콘텐츠가 산업과 융합될 때 어떤 성과를 낼 수 있는지 그 가능성은 이미 확인됐다. 얼마 전 공개돼 엄청난 조회 수를 기록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머드맥스' 영상을 떠올려보자. 콘텐츠 히트를 넘어서 영상에 나오는 '경운기'가 전 세계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한다. 이것이 바로 융합의 시너지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세빛섬 플로팅 아일랜드 컨벤션에 마련된 특별 스튜디오에서 뉴시스 김형기 대표이사가 줌을 통해 자신을 지켜보는 수십 명 화상 청중에게 행사 의미를 설파했다. 16일 오후 5시부터 유튜브 뉴시스 채널에서 공개된 '2021 뉴시스 한류엑스포'의 막은 이렇게 올랐다. '뉴시스 한류엑스포'는 2019년 시작해 올해로 3회째다. '한류'라고 하면 누구나 음악, 드라마, 영화 등 '대중문화'만 떠올릴 때 뉴시스는 세계인에게 한국을 알리는, 또 다른 축인 '산업'에 주목했다. 한류의 영역을 확대해 문화와 산업을 아우르는 국내 최초 행사를 만들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범국민적 노력에 부응하고자 다수 인원이 함께하는 오프라인 행사를 지양하고, 극소수 필수 인원만 참여하는 '비대면' 방식 사전 녹화로 진행했다. 이번 뉴시스 한류엑스포는 크게 4개 부문으로 구성했다. 15일 오후 8시부터 '온라인 한류 기업대전'이 유튜브 뉴시스 채널에서 '전야제'로 펼쳐져 흥미를 고조했다. 머니투데이방송(MTN) 박민영 앵커가 진행하고, 미국인 가수 겸 크리에이터 그렉과 뉴시스 산업2부 최지윤 기자가 출연해 휴젤, 롯데물산, 아모레퍼시픽, 오비맥주, 맥도날드, 한국콜마, 코웨이, 호텔신라, 스미스 등 '제3회 한류기업대상' 수상 기업과 CJ제일제당, LG생활건강, 대상, 농심, 롯데면세점, HY(옛 한국야쿠르트) 등 한류 기업 활약상을 소개했다. 본 행사는 김 대표이사 개회사로 시작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학영 위원장,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채익 위원장 등의 축사로 이어졌다. 두 위원장은 화상으로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이어 이번 뉴시스 한류엑스포 메인 행사인 '도시 서울, K뷰티를 브랜딩하다' 콘퍼런스가 펼쳐졌다. 행사를 공동 주최한 서울특별시를 새롭게 이끌고 있는 오세훈 시장이 주창하는 미래 로드맵 '서울비전 2030' 핵심 키워드 중 하나인 '미래 감성도시, 서울'을 이루기 위해 서울시가 주목한 '뷰티 서울'을 주제로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로 꾸며졌다. 오 시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뷰티 산업이 서울의 강력한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며 "관련 인프라 구축과 육성을 위한 구체적인 액션 플랜을 수립 중이다"고 밝혔다. 그는 "뷰티 산업은 감성과 웰빙을 지향하는 새로운 소비 트렌드에 부합해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미래 산업이자 고부가가치 일자리를 창출하는 미래 일자리 산업이다"면서 "한국의 화장품 수출 규모는 지난해 기준 약 8조2877억원으로 전년 대비 16% 성장해 프랑스, 미국에 이어 세계 3위 화장품 강국으로 부상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울은 세계 100대 화장품 기업에 랭크된 4개 한국 업체 본사는 물론 국내 화장품 책임판매업체의 45.7%가 위치해 글로벌 뷰티 도시로 성장할 가능성이 큰, 우수한 환경을 갖고 있다"고 전제한 뒤, "K-팝, K-드라마 등 한류를 통해 전 세계에 알려진 서울의 매력에 더해 서울 고유의 뷰티와 아름다움을 더한 관광 상품을 개발한다면 서울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 수요가 꾸준히 늘어날 것이다"며 "체계적인 뷰티 관광 추진을 위해 전문 기관 컨설팅을 통한 세부 과제를 도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 시장은 "세계 뷰티 중심 도시로 서울의 미래 성장 잠재력을 높이고, 서울의 문화와 미각, 후각, 경관까지 포괄하는 서울의 감성과 아름다움을 브랜딩하겠다"면서 "'최신 글로벌 뷰티 트렌드를 보고 싶으면 서울로 가라'는 서울의 새 브랜드를 창조해낼 것이다"고 선언했다. 이어 김병규 연세대 교수가 진행한 패널 토론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국내외 패널들은 코로나19 팬더믹 이후 K뷰티가 한류와 함께 성장할 방안을 앞다퉈 내놓았다. 라자다(Lazada) 싱가포르 제임스 장(James Chang) CEO, 독일 시장조사기관 '스태티스타'(Statista) 얀 게비이제(Jan Geweise) 소비자 비즈니스 인사이트팀 선임연구원 등 해외 패널은 화상을 통해 뷰티 서울을 꿈꾸는 서울시와 K-뷰티 업계에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진표 아모레퍼시픽그룹 전략 디비전장(상무), 이재란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원장, 한경아 한국방문위원회 사무국장, 이사배 뷰티 크리에이터 등 국내 패널들은 해박한 지식과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뷰티 산업의 현재를 점검하고, 장밋빛 미래를 열어갈 청사진을 함께 그렸다. 박대우 서울시 경제일자리기획관(국장)도 자리해 뷰티 서울을 위한 서울시 계획을 소개하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빠짐없이 청취했다. 다음은 '한류기업대상'시상식 시간이었다. 우수한 제품 개발과 서비스 혁신으로 'K-브랜드'가 전 세계에서 코로나19 팬더믹을 이겨내는 데 기여한 기업들의 공로를 높이 평가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여느 해와 달리 현장 시상식 대신 각 기업에 상장, 상패를 개별 전달하고, 영상으로 수상 소감을 전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나 기쁨은 랜선을 통해 생생하게 전해졌다. 바이오 코스메틱 전문기업 휴젤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대한민국 랜드마크 '롯데월드타워'를 소유·운영하는 롯데물산이 '서울시장상'을 각각 거머쥐었다. 'K-뷰티 대명사' 아모레퍼시픽과 80년 이상 한국 주류 업계를 이끌어 온 오비맥주가 나란히 '국회 산자위원장상' 영예를 안았다. 'BTS 세트'로 전 세계 여름을 강타한 한국맥도날드가 한류특별상, 뷰티 부문 한국콜마·렌털 케어 부문 코웨이·트래블 부문 호텔신라·MCN 부문 스미스 등이 'K-WAVE상'을 나눠 가졌다.끝으로 올해 뉴시스 한류엑스포 하이라이트인 '한류문화대상' 시상식과 축하 공연이 펼쳐졌다. 글로벌 그룹 '세븐틴'(SVT)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유튜브 구독자 224만 명을 보유한 이사배가 서울시장상을 각각 품에 안았다. 배우 겸 화가 박기웅과 그룹 '오마이걸'이 '국회 문광위원장상' 기쁨을 누렸다. 배우 전미도와 그룹 '이달의 소녀'(LOONA)가 신설된 '서울시의회 의장상'을 받았다.콘서트 제작사 쇼플레이가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배우 송강이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상' 주인공이 됐다. '차세대 한류스타상'은 그룹 '킹덤'(KINGDOM), 싱어송라이터 가호에게 각각 돌아갔다. '한류특별상'은 미국 출신 가수 알렉사에게 기쁨이 됐다. 현장 공연한 아티스트를 제외한 대부분 수상자가 화상으로 수상 소감을 전했다. 비록 관객의 함성과 함께하지는 못했으나 수상자들의 행복감과 새로운 각오를 전하는 데는 충분했다. 황희 문체부 장관이 영상을 통해 올해 '창사 20주년'을 맞이한 뉴시스의 한류엑스포 개최를 축하하고, 문화 산업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달의 소녀, 알렉사, 가호, 킹덤 등은 화상 청중단이 지켜보는 가운데 화려한 축하 무대를 펼치며, 코로나19 공포에서 벗어나 오프라인에서 수많은 청중과 함께할 내년 여름 '2022 뉴시스 한류엑스포'를 기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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