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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개발자 컨퍼런스 'I/O' 개막

등록 2015-05-29 00:17:55   최종수정 2016-12-28 1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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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뉴시스】장윤희 기자= 구글이 개최하는 세계 최대 모바일 개발 컨퍼런스 '구글 I/O' 개막날이 밝았다.

 구글은 28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코니 센터에서 이틀간의 컨퍼런스 일정을 시작했다. 개막 전날에는 여성 개발자를 대상으로 전야제를 가졌다.

  I/O는 입력값과 결과값을 뜻하는 공학용어 '인풋/아웃풋(Input/Output)'의 약자이자 구글의 사명인 '개방에 의한 혁신(Innovation in the Open)'을 총칭하는 신기술 발표회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구글은 최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안드로이드 M'과 차량과 스마트 기기를 연동한 서비스 '안드로이드 오토', 사물인터넷용 OS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최근 현대자동차는 미국에서 판매하는 쏘나타에 글로벌 완성차 업체 중 최초로 '안드로이드 오토'를 장착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쉐보레도 안드로이드 오토 탑재 모델 출시 계획을 밝혔다.

 올해 구글 I/O 신청자 수는 2만4000명으로 4 대 1의 경쟁률을 뚫은 6000여 명이 참석 등록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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