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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정시특집]성신여대, 721명 선발…가·나군 분리모집

등록 2016-12-20 05: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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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군 575명, 나군 146명  일반계 수능 100%  백분위 점수 반영  계열 제한 없이 교차지원 가능

【서울=뉴시스】이혜원 기자 = 성신여자대학교는 2017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가군 575명, 나군 146명 등 총 721명을 선발한다.

 2017학년도 신설된 지식서비스공과대학은 나군에서 선발한다. 2016학년도까지 다군에서 모집했던 산업디자인과와 공예과는 올해부터 가군과 나군에서 모집한다.

 일반계 학과는 수능 100%를, 사범계열은 수능 90%와 교직적성·인성 평가 10%를 반영한다. 예·체능계열은 학과에 따라 수능 30~60%, 실기고사 40~70%가 반영된다.

 수능 성적은 백분위 점수를 활용한다. 인문계열은 국어 30%, 영어 30%, 수학·과학탐구 각각 20%를, 경제학과와 경영학과는 수학 30%, 영어 30%, 국어 20%, 사화·과학탐구 각각 20%를 반영한다.

 자연계열은 수학 40%, 영어 30%, 사회·과학탐구·국어 중 상위과목을 30% 반영한다. 지식서비스공과대학과 글로벌비즈니스학과는 국어·영어·수학과 사회·과학탐구 중 상위 3과목을 같은 비율로 반영한다.

 수능 지정영역에 탐구영역이 적용되는 경우 2과목 백분위 점수 평균을 반영하며, 2과목 모두 응시한 경우에 한해 제2외국어나 한문을 탐구 1과목으로 대체할 수 있다.

 고등학교 계열 제한 없이 교차 지원 가능하며, 가·나군 모두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성신여대는 입학 홈페이지에 과거 입학 전형 결과를 제공하고 있다. 정시모집 지원시 홈페이지를 통해 전형·학과별 최종합격자의 평균 성적, 경쟁률, 충원현황 등 지원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참고할 수 있다.

 조병왕 성신여대 입학처장은 "학과별로 반영하는 수능영역과 비율 등 반영방법이 다양하다"며 "본인에게 가장 유리한 전형과 모집단위를 살펴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내년 1월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합격자는 일반계(수능 100% 전형)의 경우 1월20일, 사범계 및 예·체능계의 경우 2월2일 발표된다.

 한편 성신여대는 입학성적 우수자에 대한 4년 전액 장학금은 상대평가가 아닌 절대평가 방식으로 지급한다. 또 지식서비스공과대학 내 프라임 학과(융합보안공학과, 서비스·디자인공학과, 바이오식품공학과, 바이오생명공학과, 청정융합에너지공학과)에 2017학년도 정원 내 전형으로 입학한 전체 학생들에게는 4년간 수업료의 반액을 장학금으로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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