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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특집]숭실대, 1096명 선발…가·나·다군 수능 100%

등록 2017-12-21 04:10:00   최종수정 2017-12-26 08:5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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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남빛나라 기자 = 숭실대학교는 2018학년도 정시모집에서 1096명(정원 외 포함)을 선발한다.

 숭실대는 정시 일반전형(정원 내)에서 가군 342명, 나군 129명, 다군 519명을 뽑는다. 실기고사 전형자를 제외하면 올해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100%로 선발한다.

 정원 외 전형인 ▲농어촌학생 ▲특성화고교졸업자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경우 수능 100%로 106명을 뽑는다. 특성화고 졸·재직자는 수시 미충원이 발생하면 학생부종합전형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정시 일반전형에서 인문·경상계열은 국어, 수학(가·나), 영어, 탐구(사회 또는 과학 2과목)를 반영한다.

 자연계열1은 국어, 수학 가, 영어, 과학탐구(2과목)를 반영한다. 자연계열2는 국어, 수학(가·나), 영어, 탐구(사회 또는 과학 2과목)를 반영하고, 수학 가와 과학탐구를 응시한 수험생에게는 해당과목에 대해 각각 표준점수 10%, 백분위 5%를 가산점으로 준다.

 한국사 가산점은 전 계열에 동일하게 적용된다. 1등급 4점에서 9등급 0점까지 등급 간 0.5점씩 차이를 두는 방식으로 등급별 점수를 부여한다.

 지원자들은 변경된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에 주목해야 한다. 인문계열은 국어 35%(변경 없음), 수학(가·나) 25%, 영어 20%, 탐구(사탐·과탐) 20%다. 경상계열은 국어 25%, 수학(가·나) 35%, 영어 20%, 탐구(사탐·과탐) 20%가 반영된다. 자연계열1은 국어 20%, 수학 가 35%, 영어 20%, 과탐 25%다.

 탐구영역은 기존에 백분위를 반영했지만 올해는 백분위변환 표준점수를 활용한다.

 숭실대는 정시에서 교차지원을 대폭 허용하고 있다. 교차지원이 가능한 자연계열2는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산업정보시스템공학과, 건축학부(건축학·건축공학전공 및 실내건축전공), 컴퓨터학부, 전자정보공학부(IT융합전공), 글로벌미디어학부, 소프트웨어학부, 스마트시스템소프트웨어학과다.

 지난해 신설된 융합특성화자유전공학부도 교차지원이 가능해 총 10개 모집단위에서 인문계열 수험생도 지원이 가능하다.

 숭실대는 내년 1월6~9일 정시모집 원서를 접수한다. 실기고사의 경우 영화예술전공은 1월19일부터 23일 사이, 문예창작전공은 1월30일, 스포츠학부는 1월29일부터 2월1일 사이에 실시한다. 최초 합격자는 2월6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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