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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특집]성신여대, 618명 선발···수능 100% 반영

등록 2017-12-21 04:02:00   최종수정 2017-12-26 08:5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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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예슬 기자 = 성신여자대학교는 2018학년도 정시모집에서 모두 618명을 모집한다. 일반학생 가군 478명, 나군 140명이다.

 일반계 학과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100%를 반영한다. 지난해까지 교직적·인성 구술면접을 실시했던 사범계열도 올해부터는 수능 100%로 전형방법이 변경됐다. 예·체능 계열은 학과에 따라 수능 30~60%, 실기고사 40~70%를 반영한다.

 특성화고졸재직자 전형은 수능 성적이 반영되지 않고 학생부 40%, 경력개발계획 30%, 면접 30%로 평가한다.

 수능 성적은 백분위 점수를 활용한다. 올해부터 절대평가로 전환된 영어 영역은 1등급 100점, 2등급 95점, 3등급 85점 등 등급에 따른 백분위 환산점수를 활용한다.

 반영비율은 인문계열 학과는 국어 30%, 수학 20%, 영어 30%, 사회탐구·과학탐구·직장탐구영역(2과목) 20%이고 경제학과 및 경영학과는 국어 20%, 수학 30%, 영어 30%, 사회탐구·과학탐구·직장탐구영역(2과목) 20%다.

 자연계열 학과는 올해부터 4개 영역을 반영하며 국어 10%, 수학 35%, 영어 30%, 사회탐구·과학탐구·직장탐구영역(2과목) 25%를 반영한다. 지식서비스 공과대학 및 글로벌비즈니스학과는 국어, 영어, 수학, 사회탐구·과학탐구·직장탐구영역(2과목) 중 상위 3과목을 동일 비율로 반영한다.

 수능 지정영역에 탐구영역이 반영되는 경우 2과목 백분위 점수 평균을 반영하며 2과목 모두 응시한 경우에 한해 제2외국어 또는 한문이 탐구 1과목으로 대체 가능하다.

 수학이 반영되는 경우 '가'형, '나'형이 모두 가능하며 수학 '가'형에 가산점을 주는 학과도 있다. 2017학년도부터 지원자격 필수인 한국사의 경우 가산점으로 반영한다.

 성신여대는 또 최초합격자 중 수능 지정영역의 백분위가 일정 점수 이상인 경우 인원 제한 없이 모두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특히 지식서비스공과대학 내 프라임 학과(융합보안공학과, 서비스·디자인공학과, 바이오식품공학과, 바이오생명공학과, 청정융합에너지공학과)에 2018년도 정원 내 전형으로 입학한 전체 학생들에게는 4년간 수업료의 반액을 장학금으로 지급하는 파격적 혜택을 제공한다.

 원서 접수 기간은 2018년 1월6일 오전 11시부터 9일 오후 6시까지다. 합격자 발표는 2월3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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