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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소녀상 건립 1주년…부산시민행동 "한일 위안부 합의 무효"

등록 2017-12-28 11:4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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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28일 부산 동구 일본영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에서 소녀상을 지키는 부산시민행동 회원 등이 소녀상 건립 1주년을 기념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7.12.28.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소녀상을 지키는 부산시민행동은 28일 부산 동구 일본영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에서 소녀상 건립 1주년 기자회견을 열었다.

부산시민행동은 이 자리에서 "친일외교 적폐인 한일 위안부 합의 무효화를 즉각 추진하고, 화해치유재단을 당장 해산해 10억 엔을 일본에 반환하라"고 요구했다.

또 "소녀상은 도로법 위반이라는 서병수 부산시장을 규탄한다"며 "부산시는 소녀상 조례를 인정하고 소녀상 보호 관리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다.

부산시민행동은 "일본이 사죄하고 한일 위안부 합의 무효가 되는 그날까지 끝까지 기억하고 행동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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