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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특집]명지대 장영순 입학처장 "모집 단위별 수능 비율 검토해야"

등록 2018-12-20 04:02:00   최종수정 2018-12-24 09:4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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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모집은 대부분 단과대학 또는 학부 단위"

"수능우수자 등 대부분 전형 작년과 거의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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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명지대학교 장영순 입학처장.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명지대학교 장영순 입학처장은 2019학년도 정시 모집에 대해 "모집 단위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반영 비율을 꼼꼼히 확인해 지원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19일 밝혔다.

장 처장은 이날 뉴시스와의 인터뷰에서 "정시 모집은 대부분 단과대학 또는 학부 단위로 모집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노 처장과의 일문일답.

-올해 정시 모집 특징은.

"수시 모집에서는 학과 단위로 선발했으나 정시 모집에서는 예술체육대학 및 일부 학과를 제외한 대부분 모집 단위가 단과대학 또는 학부 단위다. 이렇게 입학한 신입생은 1학년 동안 임시 학과 소속으로 교양과목 등을 수강하고, 1학년 수료 후 해당 모집 단위 내의 학과 또는 전공을 해당 단과대학 기준에 따라 선택하게 된다. 수능 우수자 전형에서 인문캠퍼스(서울)의 경우 나·다군에서 모집하며, 자연캠퍼스(용인)의 경우 가·나군에서 단과대학별로 구분해 모집하고 있기 때문에 지원하고자 하는 모집 단위가 어느 군에 속해 있는지 사전에 확인할 필요가 있다."

-지난해와 비교해 달라진 건 무엇인가.
 
"수능 우수자 전형은 동일하다. 실기 우수자 전형에서도 예술학부의 연출·프로듀서 실기고사에서 심층면접이 필답고사로 바뀐 것 외에는 대부분의 모집단위에서 실기고사 종목이 변경되지 않았다.

-명지대의 강점은.

"최근 명지대는 각종 정부재정지원사업에서 기념비적인 성과를 거뒀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LINC+ 사회맞춤형 학과중점형 사업'에 선정된 데 이어 교육부의 '대학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선정, 고용노동부의 '2017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운영대학' 선정,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 및 한국어능력시험 시행기관' 선정 등 굵직한 결과를 내놓는 데 성공했다. 올해 들어서도 교육부의 2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인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된 것을 비롯해 교육부의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8년 연속 선정, 교육부의 '2018년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선정, 한국전력공사에서 시행하는 'ICT융복합 클러스터' 거점대학 선정,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2017년 IPP형 장기현장실습 성과평가' 최우수 등급(S등급) 획득 등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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