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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양승태 전 대법원장 구속에 "입장 없다"

등록 2019-01-24 09: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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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성봉 기자 =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2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대기장소인 서울구치소로 향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홍지은 기자 = 청와대는 24일 사법농단 의혹으로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구속된 것과 관련 "입장 낼 계획이 없다"며 말을 아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출입기자단 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서울중앙지법 명재권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양 전 대법원장에 대한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명 부장판사는 "범죄사실 중 상당 부분의 혐의가 소명되고, 사안이 중대하다"며 "현재까지의 수사진행 경과와 피의자의 지위 및 중요 관련자들과의 관계 등에 비춰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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