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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터쇼에 승부건다③]재규어랜드로버, 월드프리미어 1종 공개

등록 2019-03-27 07:56:00   최종수정 2019-04-08 10: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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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지로버 벨라 SV 오토바이오그래피 다이내믹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재규어랜드로버는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레인지로버 벨라 SV오토바이오그래피 다이내믹'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레인지로버 벨라 SV오토바이오그래피 다이내믹은 '2018 월드 카 어워드'에서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상'을 수상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중형 SUV 레인지로버 벨라를 스페셜 비히클 오퍼레이션(SVO) 기술 센터에서 특별 제작한 한정 생산 모델이다.

레인지로버 벨라 SV오토바이오그래피 다이내믹에는 5.0리터 슈퍼차지 V8 엔진이 장착돼 최대 출력 550마력, 최대 토크 69.4 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4.5초만에 정지 상태에서 100km/h로 가속이 가능하다. 기존 모델에 장착된 V6 엔진 대비 최대 45% 증가한 성능으로 최고속도는 274km/에 달한다. 압도적인 성능과 함께 레인지로버만이 구현할 수 있는 안정적이면서 정숙한 주행감을 제공한다 .

재규어랜드로버는 월드프리미어 외에 아시아 프리미어 2종도 선보인다.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와 '재규어 뉴 XE'다.

2011년 처음 출시된 이후 8년만의 풀체인지로 전세계적인 관심을 받은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아시아 최초로 서울모터쇼에서 공개된다.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더욱 세련된 쿠페 스타일의 실루엣이 돋보이는 풀체인지 모델로 디자인과 성능 그리고 지속 가능성의 새로운 기준이 될 오리지널 럭셔리 콤팩트 SUV다.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레인지로버 패밀리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 날렵한 루프라인과 절제된 디자인이 적용돼 한층 더 세련된 모습으로 진화했다. 초슬림 매트릭스 LED 헤드램프, 플러시 도어 핸들 등 최첨단 기술을 결합한 미래지향적인 디자인도 특징이다. 기존대비 20mm 길어진 휠 베이스 덕분에 더 넓어진 뒷좌석 레그룸과 넉넉하고 효율적인 적재 공간을 확보했다.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에는 우리나라 수도 서울의 이름을 딴 새로운 바디 컬러 '서울 펄 실버' 색상이 추가됐다.

이와 함께 아시아 최초로 공개되는 재규어 뉴 XE는 개선된 디자인과 인테리어에 최첨단 기술을 겸비한 콤팩트 스포츠 세단 XE의 부분변경 모델이다. 뉴 XE에는 새로운 디자인의 전후방 범퍼와 그릴, 올 LED 헤드라이트 및 테일라이트, 재규어 고유의 LED 시그니처를 적용해 더욱 자신감 있는 모습을 표현했다. 또한 F-TYPE에서 영감을 얻은 스포트시프트(SportShift) 셀렉터 등 스포츠카적 요소를 대거 적용해 스포츠 세단의 매력을 한층 더 뽐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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