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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의 맛볼까]밖이라 더 맛있다 ②그랜드힐튼 '바비큐 프로모션'

등록 2019-05-01 06: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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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그랜드 힐튼 서울 '그랜드 힐튼 바비큐 프로모션'


봄이 시작한 지 얼마 안 됐는데 여름이 벌써 성큼성큼 다가오고 있다.

계절이 여름으로 달려간다는 것은 또 다른 즐거움이 찾아온다는 의미다. 유명 호텔들이 여름을 전후해 펼치는 야외 식·음(F&B) 프로모션이 그것이다.

올해는 어떤 낙이 우리를 밖으로 이끌지 살펴본다.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 힐튼 서울은 4일부터 9월30일까지 매주 금~일요일과 공휴일 디너에 LL층 '뷔페 레스토랑'에서 '그랜드 힐튼 바비큐 프로모션'을 연다.

 뷔페 레스토랑과 야외 테라스에서 펼치는 이 프로모션은 기존 한식, 중식, 일식, 양식, 디저트 등 100여 가지 뷔페 메뉴와 함께 '몽골리안 바비큐', 소갈비·양갈비 등 최상급 육류, 신선한 해산물 등을 셰프들이 직접 참숯에 구워낸 '그릴 요리'를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이 중 몽골리안 바비큐는 몽골이 12세기에 전 세계를 정복할 때 전사들의 빠른 식사와 고단백질 섭취를 위해 개발된 철판 요리다. 고객이 각종 육류·해산물·채소 등을 골라 셰프에게 전달하면 즉석에서 요리한다. 미각적인 만족감은 물론 요리 과정을 지켜보는 시각적인 즐거움도 준다.  

윤동식 식음(F&B) 디렉터는 "호텔을 둘러싼 백련산의 맑은 공기를 느낄 수 있는 야외 테라스에서 열려 특별한 미식과 여유로운 힐링을 동시에 누릴 기회"라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기 좋다"고 전했다.

야외 바비큐가 추가됐으나 가격은 평소와 마찬가지로 성인 1인 기준 8만5000원이다. 우천 시 실내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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