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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구 금융위원장 "日 금융보복, 그 역량은 제한적일 것"

등록 2019-07-10 18: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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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보복 가능성과 영향은 예측 어려워"

"인터넷은행에 대해서는 송구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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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준호 기자 =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일본의 금융보복은 우리나라에 들어와 있는 자금규모나 금융기관의 조달 능력으로 볼 때 그 역량은 매우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대정부 질문에 참석해 일본의 금융보복 가능성에 대한 김종석 의원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최 위원장은 "현재로서는 일본의 금융보복 가능성과 영향이 얼마나 될 지 정확하게 예측하기 어렵다"며 "제한적이라는 것은 저뿐만 아니라 금융시장의 공통된 견해"라고 말했다.

일본 은행들의 대출 거부시 대체 조달이 가능하냐는 질문에는 "우리나라 경제 신인도가 낮아서 안 해주는 게 아니다"라며 "다른 곳에서 구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는 답변을 내놨다.

인터넷은행과 관련한 질문도 이어졌다. 그는 "지난해 어렵게 법을 만들어줬는데 신규 진입자를 만들어 내지 못한 것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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