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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하는 대형항공⑥]아시아나항공, 탑승객 위한 성수기 이벤트·혜택 확대

등록 2019-07-27 06:00:00   최종수정 2019-08-05 09: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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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성수기 프로모션 잇달아 진행

도움 필요한 다양한 고객 위한 서비스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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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고은결 기자 = 저비용항공사(LCC)들이 전용 라운지를 운영하고 넒은 고급 좌석을 탑재하는 등 변화를 모색하자, 대형항공사들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국내2위 대형항공사인 아시아나항공은 다양한 항공 운임 특가 이벤트 및 혜택을 선보이면서 탑승객 확보에 나섰다.

27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8월14일까지 'Visit to Vietnam' 이벤트를 진행하고 한국발 베트남 노선(인천~하노이/호찌민/다낭)에서 특가 운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상은 아시아나항공 PC·모바일 홈페이지 구매 고객이다.

또한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호찌민, 하노이, 다낭의 노선별 여행정보를 제공한다. 지난 5일부터는 인천발 하노이 노선을 증편했으며, 증편 스케줄은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8월31일까지 '그 계절, 여름휴가 마일리지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아시아나항공의 국제선 항공권을 구매한 탑승객을 대상으로 마일리지 추가 적립을 실시한다.

일본·중국·동북아노선은 800마일리지를, 동남아·서남아·사이판 노선은 1600 마일리지, 유럽·미주·대양주 노선은 3000 마일리지를 추가 적립해준다. 해당 이벤트에 적용되는 항공권의 탑승기간은 오는 10월31일까지다.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일반운임/기본운임 항공권을 구매한 탑승객 중 추첨을 통해 좌석승급 마일리지 50% 할인쿠폰(10명), 신세계 3만원 상품권(1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20명) 등 경품을 제공한다. 

아울러 오는 8월5일까지는 인천~일본, 중국, 동남아, 미주, 유럽, 대양주 노선 대상 특가 판매인 '늦캉스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프로모션 항공권의 탑승기간은 8월16일부터 10월31일까지다. 프로모션 대상은 아시아나항공의 PC,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이다. 다만, 마일리지 항공권은 제외한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해외 여행에서 도움이 필요할 수 있는 ▲혼자 여행하는 어린이/청소년 탑승객 ▲임산부 탑승객 ▲장애인 탑승객 ▲보호자 없이 여행하는 만 70세 이상의 탑승객 ▲의료도움이 필요한 탑승객 등을 대상으로 일정 서비스를 지원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 기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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