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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의 맛볼까]천고마비 계절에 그리는 호텔가 식탐 지도 ⑦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등록 2019-09-13 07: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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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모모카페'의 '차오차오'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이 시작했다. 지난여름 다이어트, 몸매 관리 등에 심혈을 기울였을 뭇 남녀 앞에 최악이자 최강의 적이 등장한 셈이다.

하지만 거꾸로 생각하자. 연중 가장 맛있는 음식이 많고, 입맛이 제일 고조하는 이 계절에 마음껏 먹어둬야 곧 들이닥칠 북풍한설(北風寒雪)에, 아니 10월부터 본격화할 중국산 미세먼지 공습에 맞설 힘을 비축하는 것이라고.

유명 호텔들이 앞다퉈 펼치는 외식 프로모션이 반가운 이유다. 올가을 무엇을 먹을지 ‘식탐 지도’를 그려보자.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영등포구 영등포동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는 오는 10월31일까지 런치와 디너 뷔페에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모모카페'(MoMo Café)에서 중식 프로모션 '차오차오'(超炒·Chao Chao)을 연다.

차오차오는 '뛰어나다' '탁월하다'는 뜻의 중국어 '超'와 '기름으로 볶는다' '볶음 요리'라는 뜻의 중국어 '炒'를 합친 조어다. '모모카페에서 즐기는 뛰어난 중국식 볶음 요리'라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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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모모카페'의 '차오차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이색적인 정통 중식 메뉴를 다채롭게 선보인다.

곱게 채 썬 돼지고기와 죽순을 짜장 소스로 볶은 다음 수북이 깐 대파 채 위에 얹어내는 것으로 짭짤한 맛이 식욕을 돋우는 볶음 요리 ‘경장육사’, 닭 튀김에 땅콩, 고추 등을 넣고 매콤하게 볶아낸 '궁보계정', 중국에서 '땅에 사는 세 가지 좋은 것'으로 통하는 감자·피망·가지 등을 활용한 채소 볶음 요리 '지삼선' 등이다.

또한 '꿔바로우' '유린기' '멘보샤' '중식 바비큐' '깐풍기' '해물 누룽지탕' '전가복' 등 친숙한 중식 메뉴도 차린다.

월~금요일 런치 4만2000원·디너 5만5000원, 주말과 공휴일 6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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