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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오늘 의원총회…'조국 투쟁' 등 정기국회 전략 논의

등록 2019-09-19 0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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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투쟁 방향도 자연스레 논의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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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18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2019.09.1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문광호 기자 = 자유한국당이 19일 정기국회 전략 논의를 위한 의원총회를 개최한다.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국회 본관 246호에서 의원총회를 소집했다.

한국당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의원총회에서는 20대 마지막 정기국회에 대한 전략 수립 논의가 주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한국당이 이번 정기국회를 '조국 파면 관철 및 헌정농단 중지를 위한 정기국회'로 만들겠다고 예고한 만큼 의원총회 역시 향후 '조국 투쟁'의 방향에 대한 논의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앞서 나 원내대표는 지난 17일 국회 출입기자들과 가진 티타임에서 "경제와 외교·안보 위기, 거기에 조국 사태에서 나타난 법치의 위기·헌법의 파괴까지 쌍둥이 위기를 넘어 트리플 악재"라며 "이번 정기국회에서는 트리플 악재를 다 살펴보는 그런 정기국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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