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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의 맛볼까]향기 가득 새해 딸기 뷔페 ⑤코트야드 메리어트 타임스퀘어

등록 2019-12-29 05:57:43   최종수정 2019-12-29 06:2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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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모모 바'의 '오! 베리 스트로베리'


이제 곧 2020년이 밝아온다.

미식가나 디저트 마니아는 여느 해보다 설레는 마음으로 새해를 기다리고 있다. 호텔가에서 딸기 향이 점점 짙어지는 덕이다.

올해 12월 이미 스타트를 끊은 여러 호텔이 '딸기 뷔페 전쟁'을 한창 벌이는 가운데 더 많은 호텔이 가세한다.

'딸기 뷔페 양강'으로 꼽히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그랜드 워커힐 서울은 새로운 맞대결을 준비 중이다. 새롭게 콘래드 서울과 그랜드 하얏트 인천이 출사표를 던진다. 호텔 서울드래곤시티는 '뷰'(View)를 탑재하고, 쉐라톤 그랜드 인천은 '뿌까'를 등에 업어 경쟁력을 배가한다.

서울과 인천 등 10여 개 호텔이 겨울 한복판에서 봄이 농염해질 때까지 격전을 치른다.
 
호텔이 힘들수록 수준은 올라가고, 선택 폭은 넓어진다. 기자도 소비자니 신나게 카운트다운을 시작해야겠다.

[서울=뉴시스] 김정환 기자 =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는 내년 1월4일부터 4월12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후 3~5시 5층 캐주얼 바 '모모 바'(MoMo Bar)에서 딸기 뷔페 ‘오! 베리 스트로베리'(Oh! Berry Strawberry)를 개최한다.

제철을 맞이한 새콤달콤한 딸기를 활용한 다채로운 딸기 디저트와 한 끼 식사로 손색없는 스낵 메뉴, 무제한 스파클링 와인, 칵테일 등 딸기로 만든 다양한 음료, 커피, 차 등을 무제한 제공한다.

디저트 메뉴로는 모모바 시그니처 메뉴 '딸기 파블로바'를 비롯해 '딸기 생크림 케이크' '딸기 젤리' '딸기 슈' '딸기 브라우니' '딸기 마카롱' '딸기 타르트' '딸기 판나코타' '딸기 레드 벨벳 케이크' '딸기 마들렌' 등을 준비한다.

스낵 메뉴로 '마르게리타 피자' '샌드위치' '떡볶이' 등을 만든다.

성인 인당 3만9000원. 네이버 예약 시 5% 할인 혜택을 준다.

세미 프로 메이크업 브랜드 '릴리바이레드'(lilybyred)와 함께 SNS 이벤트를 시행한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딸기 뷔페를 즐기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 (#탐코야 #코트야드메리어트타임스퀘어 #딸기뷔페 #오베리스트로베리 #릴리바이레드)와 함께 올리면 응모 완료한다. 선착순 100명에게 릴리바이레드의 '앙큼라이어 코팅틴트'(3호 발그레한 딸기인척)를 1개씩 현장에서 증정한다. 

호텔 관계자는 "모모 바의 딸기 뷔페는 수많은 호텔 딸기 뷔페 중 '착한 가격'으로 입소문이 났다"며 "올해에 이어 새해에도 큰 인기가 예상돼 사전 예약이 필수다고 자랑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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