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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수시특집]숭실대 이상은 입학처장 "전형별 인재상에 따른 평가요소 파악 중요"

등록 2015-08-26 05:00:00 최종수정 2016-12-28 15:3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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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는 내용	[2016수시특집]숭실대 이상은 입학처장 "전형별 인재상에 따른 평가요소 파악 중요"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이상은 숭실대학교 입학처장은 2016학년도 수시모집에 대해 "자기소개서 작성시 전형별 인재상에 따라 주요하게 보는 평가요소를 파악해 해당 요소들이 잘 나타나도록 작성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 처장은 뉴시스와의 인터뷰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의 서류종합평가에서는 지원자의 전공적합성·자기주도성·발전가능성·인성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해당 내용이 잘 드러나도록 자기소개서를 준비해야한다"고 전했다. 그는 "숭실대의 입학우수 장학제도는 가히 파격적"이라며 "모든 학과·학부의 성적우수 신입생에게 ▲4년간 장학금 ▲학업지원비 월 40만원 ▲기숙사 4년 무료 제공 ▲교환학생 파견시 1000만원(최대 2학기) 지원 ▲세계 최우수대학 박사과정 진학시 2년간 총 4000만원 지급 등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이 처장과의 일문일답이다. -자기소개서 작성시 지원자들이 유의해야할 점은.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 전형별 인재상에 따라 주요하게 보는 평가요소를 파악해 해당 요소들이 잘 나타나도록 작성해야한다. 또 학생부로 증빙 확인이 가능한 활동만 자기소개서에 작성해야 한다. 학교장 허락을 받은 교외 활동이라도 명확히 판단 및 확인이 어려운 경우 작성하지 않는 것이 좋다. 자기소개서에 작성할 의미 있는 활동의 경우 구체적으로 작성해 평가자가 학생의 활동이 그림처럼 그려질 수 있게 하는 것이 좋다. 학생부종합전형의 서류종합평가에서는 지원자의 전공적합성, 자기주도성, 발전가능성, 인성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해당 내용이 잘 드러나도록 자기소개서를 준비해야 한다." -논술고사에 대해 조언한다면. "2016학년도 논술우수자전형에서는 논술 60%와 학생부교과 40%를 반영해 학생을 선발한다. 학생부 등급간 점수차가 크지 않아 주로 논술 성적에 의해 당락이 좌우된다. 공교육 정상화 촉진 및 선행학습 규제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2016학년도 논술고사는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고교 교과과정의 범위와 수준 내에서 출제한다. 논술은 인문, 경상, 자연 계열로 구분돼 있으며 출제형식은 통합교과형이다. 2016학년도 논술고사는 인문, 경상, 자연 계열로 구분해 11월14일 치러질 예정이다." -신입생을 위한 장학금 제도는. "숭실대의 베어드 입학우수 장학제도는 파격적이다. 특정 학과·학부가 아닌 모든 학과·학부의 성적우수 신입생에게 ▲4년간 장학금 ▲학업지원비(월 40만원) ▲기숙사 4년 무료 제공 ▲교환학생 파견시 1000만원(최대 2학기) 지원 ▲세계 최우수대학 박사과정 진학 시 2년간 총 4000만원 지급 ▲세계 최우수대학 박사학위 취득 후 본교 교수채용 우선배려 등을 제공한다. 또 성적 기준에 따라 장학금 지급, 기숙사 제공, 교환학생 우선 선발 등의 혜택이 차별적으로 제공된다. 학부 졸업생 가운데 우수인재를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는 숭실인재양성장학금도 있다. 장학금 수혜자격을 충족하는 학생들에게는 각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이외에 180여종의 교내외 장학금이 있어 지난해 기준 재학생의 약 66.8%가 장학금을 받고 있으며 졸업까지 1인 평균 약 1000만원이 장학금으로 지급되고 있다." -숭실대만의 강점은. "숭실대는 세 가지 특징을 가진 대학이다. 첫 번째는 시대정신이다. 통일시대 지도자 양성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이를 위해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교양필수 과목으로 지정했고, 신입생 대상 3박 4일 통일캠프를 운영한다. 두 번째는 '숭실'이라는 교명에서 알 수 있듯이 실용을 강조한다. 숭실대는 IT와 공대, 응용과학 분야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경영대도 공인회계사 배출 실적에서 다른 대학보다 높은 합격률을 기록하고 있다. 세 번째로 숭실대는 글로벌 교육을 지향한다. '7+1프로그램'이 대표적이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전체 8학기 가운데 7학기는 교내 수업을 통해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해외봉사, 현장실습, 해외연수에 참여함으로써 1학기 해당 학점을 취득하는 것이다. 12학점 이상 참여 학생에게는 '7+1프로그램' 인증서가 주어진다. 또 세계시민을 키우기 위한 글로벌 교육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세계 56개국 270여 개 해외 명문대학과 글로벌 교육인프라를 구축했고, 실질적이고 유용한 글로벌 교육프로그램을 10개 이상 운영하고 있다." -숭실대가 원하는 인재상은. "숭실대는 기독교 정신에 바탕을 둔 '진리와 봉사'의 건학이념으로 국가사회 발전과 인류평화에 기여할 인재양성을 교육목적으로 하고 있다. 인재상은 '통일시대의 창의적 리더'로서 이를 창조적 지식인, 조화로운 교양인, 도전적 세계인으로 구체화했다. " [email protected] https://weekl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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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수시특집]숭실대 이상은 입학처장 "전형별 인재상에 따른 평가요소 파악 중요"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이상은 숭실대학교 입학처장은 2016학년도 수시모집에 대해 "자기소개서 작성시 전형별 인재상에 따라 주요하게 보는 평가요소를 파악해 해당 요소들이 잘 나타나도록 작성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 처장은 뉴시스와의 인터뷰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의 서류종합평가에서는 지원자의 전공적합성·자기주도성·발전가능성·인성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해당 내용이 잘 드러나도록 자기소개서를 준비해야한다"고 전했다. 그는 "숭실대의 입학우수 장학제도는 가히 파격적"이라며 "모든 학과·학부의 성적우수 신입생에게 ▲4년간 장학금 ▲학업지원비 월 40만원 ▲기숙사 4년 무료 제공 ▲교환학생 파견시 1000만원(최대 2학기) 지원 ▲세계 최우수대학 박사과정 진학시 2년간 총 4000만원 지급 등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이 처장과의 일문일답이다. -자기소개서 작성시 지원자들이 유의해야할 점은.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 전형별 인재상에 따라 주요하게 보는 평가요소를 파악해 해당 요소들이 잘 나타나도록 작성해야한다. 또 학생부로 증빙 확인이 가능한 활동만 자기소개서에 작성해야 한다. 학교장 허락을 받은 교외 활동이라도 명확히 판단 및 확인이 어려운 경우 작성하지 않는 것이 좋다. 자기소개서에 작성할 의미 있는 활동의 경우 구체적으로 작성해 평가자가 학생의 활동이 그림처럼 그려질 수 있게 하는 것이 좋다. 학생부종합전형의 서류종합평가에서는 지원자의 전공적합성, 자기주도성, 발전가능성, 인성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해당 내용이 잘 드러나도록 자기소개서를 준비해야 한다." -논술고사에 대해 조언한다면. "2016학년도 논술우수자전형에서는 논술 60%와 학생부교과 40%를 반영해 학생을 선발한다. 학생부 등급간 점수차가 크지 않아 주로 논술 성적에 의해 당락이 좌우된다. 공교육 정상화 촉진 및 선행학습 규제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2016학년도 논술고사는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고교 교과과정의 범위와 수준 내에서 출제한다. 논술은 인문, 경상, 자연 계열로 구분돼 있으며 출제형식은 통합교과형이다. 2016학년도 논술고사는 인문, 경상, 자연 계열로 구분해 11월14일 치러질 예정이다." -신입생을 위한 장학금 제도는. "숭실대의 베어드 입학우수 장학제도는 파격적이다. 특정 학과·학부가 아닌 모든 학과·학부의 성적우수 신입생에게 ▲4년간 장학금 ▲학업지원비(월 40만원) ▲기숙사 4년 무료 제공 ▲교환학생 파견시 1000만원(최대 2학기) 지원 ▲세계 최우수대학 박사과정 진학 시 2년간 총 4000만원 지급 ▲세계 최우수대학 박사학위 취득 후 본교 교수채용 우선배려 등을 제공한다. 또 성적 기준에 따라 장학금 지급, 기숙사 제공, 교환학생 우선 선발 등의 혜택이 차별적으로 제공된다. 학부 졸업생 가운데 우수인재를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는 숭실인재양성장학금도 있다. 장학금 수혜자격을 충족하는 학생들에게는 각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이외에 180여종의 교내외 장학금이 있어 지난해 기준 재학생의 약 66.8%가 장학금을 받고 있으며 졸업까지 1인 평균 약 1000만원이 장학금으로 지급되고 있다." -숭실대만의 강점은. "숭실대는 세 가지 특징을 가진 대학이다. 첫 번째는 시대정신이다. 통일시대 지도자 양성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이를 위해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교양필수 과목으로 지정했고, 신입생 대상 3박 4일 통일캠프를 운영한다. 두 번째는 '숭실'이라는 교명에서 알 수 있듯이 실용을 강조한다. 숭실대는 IT와 공대, 응용과학 분야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경영대도 공인회계사 배출 실적에서 다른 대학보다 높은 합격률을 기록하고 있다. 세 번째로 숭실대는 글로벌 교육을 지향한다. '7+1프로그램'이 대표적이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전체 8학기 가운데 7학기는 교내 수업을 통해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해외봉사, 현장실습, 해외연수에 참여함으로써 1학기 해당 학점을 취득하는 것이다. 12학점 이상 참여 학생에게는 '7+1프로그램' 인증서가 주어진다. 또 세계시민을 키우기 위한 글로벌 교육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세계 56개국 270여 개 해외 명문대학과 글로벌 교육인프라를 구축했고, 실질적이고 유용한 글로벌 교육프로그램을 10개 이상 운영하고 있다." -숭실대가 원하는 인재상은. "숭실대는 기독교 정신에 바탕을 둔 '진리와 봉사'의 건학이념으로 국가사회 발전과 인류평화에 기여할 인재양성을 교육목적으로 하고 있다. 인재상은 '통일시대의 창의적 리더'로서 이를 창조적 지식인, 조화로운 교양인, 도전적 세계인으로 구체화했다.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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