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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원영, MC 능력 '재입증'

등록 2021-12-06 11:4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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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는 내용	아이브 원영, MC 능력 '재입증' [서울=뉴시스]김예지 인턴 기자 = 그룹 아이브(IVE) 원영이 '2021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AAA)'를 통해 MC로서의 능력을 재입증했다. 원영은 최근 KBS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1 AAA'에서 역대 최연소 MC로 출격했다. 이날 원영은 "역대 최연소지만 든든한 이특 선배님을 믿고 따라갈 MC 원영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온택트로 진행된 '2021 AAA'에 대한 아쉬움을 전하며 "라이브를 통해 오늘 이 시간 끝까지 함께 해주시길 바랍니다"라는 독려 또한 잊지 않았다. 특히 원영은 글로벌 K문화의 주역들을 소개하며 수상자들을 향한 축하로 훈훈한 분위기를 이끌어 나갔다. 정확한 발음과 정보 전달력을 자랑하기도 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원영은 "'2021 AAA'의 MC 자리를 믿고 맡겨 주신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 저는 아이브로, 또 원영으로 계속해서 다양한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원영은 지난 10월 일명 '스타 등용문'이라 불리는 KBS 2TV '뮤직뱅크'의 37대 은행장으로 발탁, MC로서의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일 데뷔 싱글 '일레븐(ELEVEN)'을 발매하며 아이브로 활동에 나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https://weekl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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