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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이혼, 결혼 4년만에 파경…"사유는 개인 사생활”

등록 2020-09-03 16: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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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우 황정음.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배우 황정음이 이혼한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3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황정음이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한 것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원만하게 이혼 협의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혼 사유 등 세부 사항은 개인의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다"고 덧붙였다.

황정음은 지난 2016년 프로골퍼 출신이자 사업가인 이영돈씨와 결혼한 뒤 이듬해 8월 득남했다. 하지만 결국 4년 만에 파경을 맞게 됐다. 

한편 1984년생인 황정음은 2001년 그룹 '슈가'로 데뷔했다. 이후 2005년 드라마 '루루공주'를 통해 연기를 시작했으며 2009년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을 통해 보여준 애교연기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드라마 '비밀', '끝없는 사랑', '킬미힐미', '그녀는 예뻤다' 등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 받으며 흥행 배우로 발돋움했다. 올해에만 '쌍갑포차', '그놈이 그놈이다'에 연이어 출연, 주인공으로 활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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