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오전까지 곳곳 비…아침 10도 안팎 쌀쌀
아침에 대부분 그쳐…경북내륙 오후 소나기오전기온은 다소 쌀쌀…낮 16~21도로 푸근비 오고 대기 원활…미세먼지 '좋음'~'보통'
이날 기상청은 "동해상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권, 전남서부, 제주도에 비가 내리다가, 아침에는 대부분 그치겠다"며 "일부 강원 내륙 산지와 경북 내륙에는 오후 6시까지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오후 6시까지 수도권·충청권·전북·경북권남부·서해5도 등에서 5~10㎜다. 강원영동은 30~80㎜, 강원영서·경북북부·울롱도·독도는 10~40㎜, 전남서부·제주도는 5㎜ 내외다. 하늘은 오전에는 흐리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6~10도로 다소 쌀쌀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포근할 전망이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8도, 인천 9도, 수원 9도, 춘천 8도, 강릉 8도, 청주 9도, 대전 8도, 전주 8도, 광주 8도, 대구 9도, 부산 10도, 제주 12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7도, 수원 19도, 춘천 20도, 강릉 19도, 청주 20도, 대전 20도, 전주 19도, 광주 19도, 대구 20도, 부산 19도, 제주 16도다. 미세먼지 등 대기 상태는 청정하겠다. 비가 내리고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상태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