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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美휴스턴국제영화제 대상 등 7관왕 쾌거

등록 2021-05-07 11:4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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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EBS 다큐프라임 '인류세' 대표이미지(왼쪽)와 '요리의 과학' 포스터. (사진 = EBS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EBS가 미국 휴스턴국제영화제에서 대상 포함 7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EBS는 7일 다큐프라임 '인류세'와 '요리의 과학'이 미국 휴스턴에서 열린 제54회 휴스턴국제영화제에서 필름 부문과 TV 부문 대상(Grand Remi Award)을 받았다고 전했다.

영화제 최고상인 그랜드 레미상을 우리나라 작품 중에선 유일하게 EBS가 2개나 받았다.

필름분야 대상 수상작 '다큐프라임 인류세'는 전 지구적 환경문제를 다룬 다큐멘터리다. 지난해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받은 바 있다.

 TV분야 대상 '다큐프라임 요리의 과학'은 이정모 국립과천과학관장이 프리젠터로 출연해 동서양의 요리에 숨겨진 과학적 지식을 뛰어난 영상미로 표현한 다큐멘터리이다.

이와 함께 다큐프라임 '범의 땅'은 최우수상에 해당하는 TV 부문 플래티넘상을, 다큐프라임 '60세미만 출입금지'와 '뇌로 보는 인간'은 금상을 받았다.

'모여라 딩동댕'은 패밀리분야 은상,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는 뉴미디어분야 동상을 수상했다.

휴스턴국제영화제는 1961년부터 시작된 영화제로, 뉴욕 필름 페스티벌, 샌프란시스코 필름 페스티벌과 함께 북미 3대 영상 페스티벌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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