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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전국 사찰서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봉행

등록 2021-05-17 18: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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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불기2564년 부처님오신날 법요식이 열린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조계종 종정 진제 스님이 법어를 하고 있다. 2020.05.3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은 '불기 2565(2021)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이 19일 오전 10시 서울 조계사를 비롯한 전국 사찰에서 일제히 봉행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봉축법요식은 코로나19 감염병에 따른 방역지침에 따라 총무원장 원행스님을 비롯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하여 봉행 될 예정이다.

조계종은 "법요식은 정부당국 및 종단의 방역 지침에 따라 좌석은 1m이상 간격을 두고 배치되며, 최소인원만 참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법요식은 문화부장 오심스님의 사회로 도량결계의식, 육법공양, 명고·명종의식 순으로 시작해 관불 및 마정수기, 헌촉, 헌등, 헌향, 헌다, 헌화, 조계사 주지 지현스님의 축원, 불자대상 시상, 총무원장 원행스님의 봉축사, 대통령 봉축메시지, 종정예하 법어, 중앙신도회장의 발원문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동국대학교일산불교병원 응급실 수간호사 김효주 씨, 재한미얀마청년연대 대표 헤이만 씨, 사)김용균 재단 이사장 김미숙 씨, 이주노동자 노조위원장 우다야라이 씨, 청주방송국 고(故) 이재학PD 동생 이대로 씨, 아시아나항공 케이오 청소노동자 지부장 김계월 씨, 쿠팡노동자 지부장 정진영 씨가 이번 법요식에 참석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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