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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봅시다]건강기능식품, '인증마크' 꼭 확인해야

등록 2021-05-30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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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일반 식품과 구분해 식약처 인증 원료인지 확인 후 구매 필요

기능성 표시, 건강기능식품 마크, 'HT042 인증마크' 반드시 확인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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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건강을 지키려면 운동을 포함한 건강한 생활습관과 균형 잡힌 영양 섭취가 필요하다. 하지만 바쁜 일상 속에서 균형 잡힌 영양을 섭취하기란 쉽지 않다. 이때 찾게 되는 것이 건강기능식품이다.

건강기능식품은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을 쉽게 보충할 수 있도록 제조됐다. 가장 큰 장점은 기능성이다.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받으려면 건강에 도움이 되는 기능을 갖춰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제조사에 기능성을 입증할 수 있는 자료와 연구 결과를 요구하고 이를 검증한 뒤 제품에 건강기능식품 마크를 부여한다. 건강기능식품 마크가 있는 제품은 제품 섭취시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때문에 식약처가 인정한 기능성 성분을 함유했는지 제품 겉면에 식약처의 건강기능식품 마크가 있는지 확인 후 구매하는 소비 습관이 필요하다.

최근에는 어린이 키 성장 건강기능식품이 주목 받고 있다. 키 성장 건강기능식품을 구별하기 위해서는 황기추출물 복합물(HT042) 성분을 함유했는지 제품 겉면에 성분을 표기한 'HT042 인증마크'가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업계 관계자는 "제품에 반드시 기능성 있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지 꼼꼼히 표기사항을 따져보고 표기사항을 따져보고 건강기능식품을 제대로 알고 먹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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