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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에 서울 명예시민증 수여

등록 2021-06-02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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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인도네시아 교류 활성화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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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우마르 하디 주한인도네시아 대사가 16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2021 인도네시아 옴니버스법과 인도네시아 진출방안 세미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1.03.16. (사진=전경련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일 우마르 하디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에 서울시 명예시민증을 수여한다.

이달 이임을 앞둔 우마르 하디 대사는 지난 2017년 취임 이후 4년간 서울시민의 다문화에 대한 인식과 이해도를 높이고 서울시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주 등 도시간 교류 활성화에 적극 나섰다는 평가다.

서울시는 "영화감독으로 활동 중인 우마르 하디 대사가 인도네시아 독립에 기여한 한국인에 관한 영화를 제작할 예정"이라며 "현지에 서울을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명예시민증 수여식은 이날 오후 3시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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