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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행정사회 초대회장에 김만복 전 국정원장…"행정사 위상 강화"

등록 2021-06-10 16: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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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취임식…8개 행정사협회 통합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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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대한행정사회는 10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국방컨벤션 센터에서 출범식을 겸한 김만복 초대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사진= 대한행정사회 제공) 2021.06.10.

[세종=뉴시스] 변해정 기자 = 김만복 대한행정사회 초대 회장이 10일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센터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김 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대한행정사회 출범으로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행정적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돼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구성될 광역시·도 단위의 지부·지회가 빠른 시일 내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그렇게 되면 전국 약 40만명에 이르는 행정사 자격증 소지자들이 현업 행정사로 참여하게 돼 향후 행정사 업무가 한층 더 활성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양질의 상시적 행정사 교육시스템 구축과 회원 공제사업을 통해 행정사의 위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대한행정사회는 행정사법 개정에 따라 8개로 나뉘어져 있던 행정사협회를 통합해 지난달 27일 출범했다. 서울 종로구 인사동 하나로빌딩에 본부를 두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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