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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에게 스마트 시티 '창의교육'…종로구 교육 운영

등록 2021-06-11 12: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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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4개 중1 학생 500명에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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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 종로구는 지난 8일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과 '창의교육 CSR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종로구 제공). 2021.06.11.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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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정현 기자 = 서울 종로구가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과 관내 중학생에게 스마트 시티 창의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구는 지난 8일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과 이런 내용의 '창의교육 CSR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구와 이들 기업은 다음달부터 관내 4개 중학교 1학년 학생 500명을 상대로 '재미있는 스마트 시티'를 주제로 한 180분 분량의 창의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이 개발한 이 프로그램은 프로그램은 영상을 가미한 이론 수업, 실습 수업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실습은 학생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나만의 스마트 시티를 만드는 도구를 제공한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재미있는 스마트 시티’와 같은 창의적 콘텐츠는 학생들의 창의성을 키워주는 교육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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