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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저출산극복 사회연대회의 정기회의' 14일 개최

등록 2021-06-13 10:2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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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도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북지회는 육아하는 아빠들의 모임 '전북 100인의 아빠단 3기'가 본격 출범했다고 31일 밝혔다.(사진=인구보건복지협회 전북지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도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북지회는 오는 14일 전북도청 중회의실에서 전북 저출산 극복 사회연대회의 정기회의를 열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최훈 전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25개 참여단체의 대표 위원, 전북도 및 인구보건복지협회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2021년도 전북 저출산 극복 사회연대회의 및 아이낳기 좋은세상 전북 운동본부의 추진계획과 전북도 저출생 대응과 인식개선 방안에 대한 단체별 역할 협의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전북 저출산 극복 사회연대회의는 출산을 직접적으로 장려하는 방식에서 탈피해 결혼·출산을 기피하게 하는 가족문화 개선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현재 국가(정부)는 아이를 키우는 가정을 정책으로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기업이 아이를 함께 키우고, 가정에서는 부부가 함께하는 육아를 실천해야 한다는 '함께 육아(같이하는 함께 육아, 가치 있는 행복 육아)'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전북 100인의 아빠단 운영과 '함께 육아' 관련 현장 캠페인, 참여 단체와 지역 매체를 활용한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북지회 김희수 회장은 "'함께 육아, 행복 육아'가 실현되는 전북을 만들기 위해 사회연대회의 참여 단체의 주체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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