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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8월까지 주 4.5일제 시범 도입

등록 2021-06-11 16:4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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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선윤 기자 = 모바일 금융플랫폼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전 계열사에 주 4.5일제를 시범 도입한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비바리퍼블리카는 오는 8월까지 약 3개월 간 전 계열사에 주 4.5일제 근무를 시범 도입하기로 했다. 금요일 업무 종료 시간을 단축하는 것이 골자다.

이번 주 4.5일제 시범 도입은 비바리퍼블리카의 규모가 대폭 확대되면서 직원들의 복지를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지며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비바리퍼블리카는 직원들의 복지 차원에서 금요일 조기 퇴근 실험을 할 예정으로, 3개월 간 조기 퇴근 제도를 운영 후 정례화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비바리퍼블리카 측은 "기존에도 무제한 자율 휴가 등 다양한 복지가 있지만 제도적으로 조금 더 쉼을 가져보자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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