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 골프

안병훈, 팔메토 챔피언십 2R서 부진…더스틴 존슨 2위

등록 2021-06-12 10:10:54   
  • 크게
  • 작게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이메일
  • 프린트
associate_pic
[올랜도=AP/뉴시스]안병훈이 4일(현지시간) 미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클럽&로지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골프대회 첫날 9번 홀에서 경기하고 있다. 안병훈은 4언더파로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2021.03.05.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안병훈(30)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팔메토 챔피언십(총상금 730만 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20위로 내려앉았다.

안병훈은 12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리지랜드의 콩가리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1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쳐 2오버파 73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2언더파 140타를 친 안병훈은 공동 7위에서 공동 20위로 미끄러졌다.

안병훈은 이번 시즌 톱10에 오른 적은 한 차례밖에 없다. 시즌 두 번째 톱10 진입을 노리고 있다.

체선 해들리(미국)는 2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중간합계 11언더파 131타로 단독 선두로 뛰어 올랐다. 생애 두 번째 PGA 우승을 노리고 있다.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은 9언더파 133타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11월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우승한 존슨은 시즌 두 번째 우승의 기회를 잡았다.

이날 3타를 줄인 임성재는 중간합계 1오버파 143타를 기록해 공동 53위로 간신히 컷 통과에 성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이메일
  • 프린트
  • 리플
위클리뉴시스 정기구독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