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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감염재생산지수 0.4↓…밤새 1명 늘어 누적 2292명

등록 2021-06-13 13:2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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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전북=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밤새 1명에 그치는 등 뚜렷한 감소세를 기록하고 있다.

13일 전북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저녁부터 이날 오후 1시 사이에 총 1명(전북 2292번)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김제에 거주하는 이 확진자는 지난 3일부터 자가격리를 해오다 확진됐다. 이 확진자는 경기 안산 확진자와 접촉이 감염경로로 조사됐다. 지난 11일부터 마른기침 등 코로나19 증상이 발현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을 비롯해 도내 확진자는 눈에 띄게 줄었다. 일자별로는 지난 9일 2명을 비롯해 10일 4명, 11일 2명, 12일 1명 등 연일 한 자리 수를 기록했다. 자연스럽게 감염재생산지수도 뚝 떨어졌다. 지난 7일 0.87을 기록하던 지수는 전날 0.4까지 하락했다.

방역당국은 추가 확진자의 이동동선 및 접촉자를 찾기 위해 핸드폰 GPS와 카드사용 내역, CCTV 등을 통해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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