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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림, LPGA 투어 메디힐 챔피언십 3R 공동 4위

등록 2021-06-13 13:4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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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선두 리민과 3타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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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명원 기자 = 7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오션코스에서 진행된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 3라운드 경기에서 김아림이 티샷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대회본부 제공) 2020.11.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김아림(26)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디힐 챔피언십(총상금 150만 달러) 셋째 날 공동 4위에 올랐다.

김아림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데일리시티의 레이크 머세드 골프클럽(파72)에서 치러진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이로써 중간합계 6언더파 210타를 기록한 김아림은 전날 공동 9위에서 공동 3위로 도약했다.

단독 선두(9언더파 139타) 리민(대만)과는 3타 차다.

리민은 LPGA 투어 첫 우승이자 대만 출신으로는 지난달 퓨어실크 챔피언십 정상에 오른 쉬웨이링에 이어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첫날 이븐파에 그쳤던 김아림은 둘째 날 3타를 줄인 데 이어 이날도 3타를 좁히면서 올 시즌 첫 승을 노리게 됐다.

신지은(29)은 버디 4개, 보기 2개를 쳐 중간합계 5언더파 211타를 쳐 공동 6위에 자리했다.

유소연(31)은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잡아내며 중간합계 3언더파 213타로 52위에서 공동 17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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