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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 노래방 관련 3명 추가 확진…누적 29명

등록 2021-06-13 18: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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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병혁 기자 = 30세 이상 60세 미만 예비군과 민방위 대원, 국방·외교 관련자 등을 대상으로 얀센 백신 접종이 시작된 10일 서울 노원구 미즈아이프라자산부인과에서 의료진이 얀센 백신을 공개하고 있다. 2021.06.10. [email protected]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에서 13일 노래방 등과 관련해 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더 나와 누적확진자가 2347명(해외입국자 64명)으로 늘었다.

대전시에 따르면 서구에 사는 30대와 50대인 2342번과 2343번은 노래방 도우미이고, 중구 거주 70대 2344번은 노래방 손님의 어머니이다. 이로써 이달 들어 8개 노래방과 연관돼 모두 2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동구 거주 70대 2340번과 2345번은 앞서 확진된 2097번(중구 60대)이 이용한 요양병원과 관련해 격리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밖에 서구 거주 50대 2341번은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2324번(서구 50대)의 지인이고, 중구에 사는 40대인 2346번은 231번의 n차 감염사례로 2330번(서구 80대)의 직장동료다. 동구에 사는 30대 234번은 감염경로가 정확하지 않아 역학조사중이다. 

한편 대전시는 정부의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1.5단계를 오는 14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3주간 더 연장하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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