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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딩 사무실 21차례 침입해 금품 훔친 40대 구속

등록 2021-06-14 06:37:51   최종수정 2021-06-14 06:5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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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과 대구, 경남 일대 빌딩 사무실에 상습적으로 침입해 금품을 훔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14일 A(40대)씨를 절도 침입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0월 21일 오후 6시 30분께 부산진구 소재 한 빌딩 13층 사무실의 복도 천장 석고보드를 파손하고 내부로 침입해 현금 등 65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CCTV영상 분석 등을 통해 대구의 한 모텔에 투숙 중인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여죄 수사를 통해 A씨가 지난해 9월부터 올 5월까지 부산과 경남, 대구지역 빌딩 사무실에 총 21차례 침입해 11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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