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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 외식조리과 국제대회 잇따라 입상…각종 소모임 활성

등록 2021-06-14 09: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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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 외식조리과 학생들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유순상 기자 = 배재대 외식조리학과 학생들이 국제 요리대회에서 잇따라 상을 받았다.

14일 배재대에 따르면 지난해에 올해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서 금상과 은상을 차지했다. 또 앞서 열린 ‘2021 대한민국 챌린지컵 국제 요리 경연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 경기도의회 의장상, 금상, 은상을 휩쓸며 실력을 뽐냈다.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는 국내 단일 요리대회 중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선유림, 박재현, 성상협, 이화연, 정현지씨가 라이브 부문에서 금상을, 김다원, 문지은, 이미영, 이원재, 최아빈씨는 전시 부문 은상을 획득했다.

'챌린지컵 국제요리경연대회'는 ‘마스터셰프한국협회’와 동유럽조리사연맹(ACEEA)’이 공동 주최하는 유럽 공식 승인대회로 세계 각국 국제 심판들과 대표선수들이  참가하는 권위 있는 요리대회다.

 김군욱, 이선한, 신동민, 이동범, 박솔지 학생은 라이브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고 문지은, 배승현, 박경필, 신지혜 학생도 경기도의회 의장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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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 외식조리과 학생들 *재판매 및 DB 금지
이 학과 학생들은 체계적 교육과정과 대학 지원 덕분에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조리, 디저트, 마케팅 등 각종 소모임이 활성화돼 있다. 이들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취업동아리에 선정돼 대회 준비를 지원받았다.

김선재 총장은 “외식조리학과 학생들은 소모임을 중심으로 국제요리 경연대회 참가나 봉사활동을 진행할 정도로 전공에 애착이 강하다”며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지원과 학과의 노력이 이뤄낸 결실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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