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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대, 호남 최초 정규수업에 탐정과정 편성

등록 2021-06-14 09: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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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경호과, 한국탐정협회와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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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동강대, 내년부터 탐정 과정 정규 수업 진행. (사진 제공 = 동강대학교)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동강대학교가 호남 최초로 정규수업에 탐정과정을 편성한다.

14일 동강대에 따르면 최근 경찰경호과가 한국탐정협회와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민숙 총장과 경찰경호과 나현태·양정원 교수, 평생교육처 조남철 처장을 비롯해 탐정협회 하금석 회장과 정경채 교수, 경찰청 박장남 치안전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동강대와 탐정협회는 탐정분야 학술연구와 교육개발, 대학·협회 연계 프로그램을 비롯해 전문대학 혁신지원 '후진학선도형' 사업 수행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내년도부터 경찰경호과 수업 과정에 탐정 과정을 개설하기로 했다. 이는 호남 최초라고 동강대는 설명했다.

앞서 동강대 평생교육처는 올해 1학기 평생교육프로그램으로 민간조사·사설탐정 과정을 개설, 운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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