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1분기 자동차세 307억8000만원 부과
이는 지난해보다 건수로는 2,2%, 금액은 3.4%가 줄어든 수치다. 도는 이 같이 지난해 보다 줄어든 데 대해 "올해 6월1일 자동차세 연납액 451억3600만원을 미리 받았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연납액은 자동차세를 연초 미리 내면 감면받는, 제도로 도민들이 갈수록 선호하고 있다. 올해 연납액은 지난해 연납액 375억7900만원 보다 20%가 증가했다. 도는 자동차세를 오는 23일까지 조기 납부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지역화폐 '탐나는전'을 지급하는 등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