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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난계국악축제, 대한민국공연예술제 지원사업 선정

등록 2021-06-15 12: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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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뉴시스] 조성현 기자 = 난계국악축제 모습. (사진=영동군 제공) 2021.06.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영동=뉴시스] 조성현 기자 = 영동난계국악축제가 2021년 대한민국 공연예술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충북 영동군은 난계국악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뽑은 공연예술제 지원사업 전통예술분야 우수공연예술제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통해 군은 국비 1억490만원을 지원 받게 됐다. 군은 지원받은 국비를 우수국악 공연 제공과 축제 홍보 등의 재원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재)영동축제관광재단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축제 취소의 아쉬움을 올해는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민 화합과 지역 경제를 견인해 영동난계국악축제는 온 우리나라 3대 악성 중 한 명인 난계 박연(朴堧·1378~1458) 선생의 얼을 기리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축제는 영동군이 주최하고, 영동축제관광재단과 난계기념사업회가 주관한다. 올해는 대한민국와인축제와 연계해 오는 10월7~10일 영동군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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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뉴시스] 조성현 기자 = 난계국악축제 모습. (영동군 제공) 2021.06.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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