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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있지만' 한소희♥송강, 설레는 투샷…"색다른 로맨스"

등록 2021-06-19 23: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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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JTBC 새 토요스페셜 '알고있지만'의 송강, 한소희. (사진=비욘드제이·스튜디오N·JTBC스튜디오 제공) 2021.06.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알고있지만'의 한소희와 송강이 설렘 가득한 투샷과 함께 첫 방송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19일 첫 방송 된 JTBC 새 토요스페셜 '알고있지만'은 사랑은 못 믿어도 연애는 하고 싶은 여자 '유나비'(한소희)와 연애는 성가셔도 썸은 타고 싶은 남자 '박재언'(송강)의 하이퍼리얼 로맨스를 그린다. 동명의 인기 네이버웹툰이 원작이다.

특히 사랑 앞에 불안하고 불완전한 스물셋의 두 청춘, 박재언과 유나비의 로맨스를 완성할 한소희와 송강의 만남에 기대감이 높다. 풋풋하게 설레는 '단짠' 로맨스에 날 것 그대로의 '매운맛'을 더한 이야기를 솔직하고 과감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드라마 '부부의 세계'로 주목받은 한소희는 첫 연애의 허무한 실패로 사랑을 믿지 않는 '유나비'를 맡아 열연을 펼친다. 운명처럼 나타난 박재언에게 속수무책으로 끌리기 시작하며 복잡한 감정의 변화를 겪는다.

한소희는 "드라마 제목처럼 '알고 있지만 어쩔 수 없는' 감정들에 대해 현실적으로, 더욱 세밀하게 다루는 작품이다. 두 사람의 만남이 과연 운명일지 아닐지, 또 사랑일 것인지를 주목해서 봐주시면 좋겠다"고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이어 "방송 전부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 그만큼 떨리지만, 열심히 촬영했으니 꼭 시청 부탁드린다. 시청자 여러분들께도 마음 한 편에 남을 수 있는 작품이 되길 바란다. 나비의 사랑을 응원해달라"고 전했다.

대세 청춘 배우 송강은 한번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는 마성의 남자이지만, 누구도 가질 수 없는 꽃인 '박재언'으로 변신해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송강은 "그동안의 캠퍼스 로맨스와는 결이 다르다는 게 차별점이자 매력인 작품"이라며 "기존의 풋풋하고 간질간질한 청춘 로맨스와는 확실히 다른 느낌을 받으실 수 있으실 거다. 실제로 촬영하면서도 늘 새롭다고 느낀다. 시청자분들께서도 이러한 점에 더 끌리지 않으실까 생각한다"며 기대감을 더했다.

그러면서 "재언이는 개성이 강한 인물이다. 그가 가진 생각과 감정들을 어떻게 하면 잘 표현할 수 있을까 고민했다. 이전의 작품들에서 보여드렸던 것과는 전혀 다른 색다른 모습을 발견하실 수 있을 거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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