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서울현충원 묘역 정화 봉사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bhc치킨은 자사 대학생 봉사 단체 ‘해바라기 봉사단’ 제5기 2조가 18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묘역 정화 봉사'를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순국선열의 희생 정신에 존경을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원들은 현충탑에서 참배한 뒤, 묘비 닦기, 헌화, 태극기 꽂기, 잡초 제거, 쓰레기 수거 등을 하면서 조국과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을 추모했다.
 

단원들은 "역경과 고난을 마다하지 않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숭고한 얼을 되새길 수 있어 뿌듯했다" "순국선열들의 헌신과 희생 덕에 우리가 일상의 평온함을 느낄 수 있는 것 같아 경건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이번 봉사 활동에 임했다" 등 입을 모았다.
 
bhc치킨 관계자는 “이번 해바라기 봉사단 봉사가 애국지사 공훈을 기리고 예우하는 분위기를 사회 전반으로 확산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bhc치킨은 해바라기 봉사단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며 행동하는 청년 리더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해바라기 봉사단 5기는 올해 1월 '저소득층 대상 연탄 나눔'으로 시작해 '어린이 안전 우산 제작' '유기동물보호소 봉사' '시각장애인 도서 교열' '호루라기 에코백 제작' '플로깅' 등 사회 곳곳에서 직접 기획한 내용의 봉사를 펼치면서 나눔과 상생 가치를 체험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