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니지, 코로나19 감염 악화로 4개 주에 봉쇄령 확대
전국 24개주 가운데 4곳에 20일부터 전면봉쇄누적확진자 38만여명, 사망자 총1만4038명
튀니지 정부는 이미 중북부의 카이르앙 주에 19일부터 전면이동금지 등 봉쇄령을 내린 바 있다. 여기에 실리아나, 자구완, 베자큰등 인구 10만명당 확진자가 400명이 넘는 지역이 추가되었다. 전국 24개 주 가운데 네 군데가 전면 봉쇄령이 내려졌고 시작일은 20일 부터이다. 20일 현재 튀니지의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는 1775명, 누적 확진자수는 38만2950명이라고 보건부는 밝혔다. 사망자는 하루 78명이 늘어나 1만4038명이 되었고 회복된 사람의 총 수는 33만2962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