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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알콜-프리' 노래 제목 탓?...앵콜 무대 음이탈 당황

등록 2021-06-21 17:31:46   최종수정 2021-06-21 17:3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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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그룹 '트와이스'. (사진 = SBS '인기가요' 방송 화면 캡처) 2021.06.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진경 인턴 기자 = 그룹 '트와이스'가 음이탈로 가창력 논란에 휩싸였다.

트와이스는 지난 20일 오후 3시50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타이틀곡 '알콜-프리(Alcohol-Free)'로 6월 셋째주 최종 1위에 올랐다.

음반점수 450점, SNS점수 3000점, 시청자 사전투표 39점, 온에어 점수 500점, 실시간 투표 500점, 온라인 음원 2513점으로 총점 7002점을 기록했다.

이에 트와이스는 1위 수상에 팬들과 스태프, 동료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러나 이어진 앵콜 무대에서 일부 멤버들이 음이탈을 냈고, 이에 멤버들은 다소 당황한 채 머쓱하고 어색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일부 누리꾼들은 "트와이스 실력 논란 하루 이틀임?" 등 부정적인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타이틀 곡 활동 너무 열심히 하더니 유독 오늘 컨디션이 안 좋은 거 같다", "저번 무대 잘 했는데 오늘 이런 거 보면 컨디션이 안 좋은 듯", "사람인데 실수할 수도 있지 뭐" 등 응원하는 댓글도 많았다.

실제로 트와이스는 지난 17일 오후 6시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알콜-프리'로 1위를 수상한 후 이어진 앵콜 무대에서 모든 멤버가 안정적인 라이브를 보여준 바 있다.

한편, 트와이스는 지난 9일 미니 10집 앨범 '테이스트 오브 러브(Taste of Love)'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알콜-프리(Alcohol-Free)'로 활동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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