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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흐리고 소나기…낮 20~29도

등록 2021-06-22 06:3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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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봄비가 내린 12일 오후 대구 중구 삼덕동 벽화 길에서 한 시민이 우산을 쓴 채 걸어가고 있다. 최근 경북 구미에서 3세 여아가 홀로 방치된 채 사망하는 등 아동학대 사건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벽화에 적힌 문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2021.04.12.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경북은 오후부터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22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동해 북부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다.

국지적으로 대기가 매우 불안정해지면서 시간당 30㎜ 이상 매우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10~60㎜다.

낮 기온은 20도~29도의 분포로 평년(24~29도)과 비슷할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김천 29도, 대구 28도, 예천 27도, 안동 26도, 경주 24도, 포항 22도, 울진 20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0.5~3m, 먼바다에 0.5~2.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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