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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신생팀 페퍼저축은행 연고지 광주로 최종 확정

등록 2021-06-22 15:3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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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배구연맹 이사회 열어 최종 승인…홈경기장 염주체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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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 이용섭 광주시장과 페퍼저축은행 장매튜 대표이사가 13일 오후 광주 서구 광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여자프로배구 신생구단 광주 연고 협약식을 하고 있다. 2021.05.1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여자 프로배구 신생구단 페퍼저축은행의 연고지와 홈 경기장이 최종 확정됐다.

한국배구연맹(총재 조원태)이 22일 연맹 대회의실에서 제17기 제5차 이사회 및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페퍼저축은행 연고지 확정, 21~22시즌 사업계획 및 실행 예산 등에 대한 안건 등이 논의됐다.

페퍼저축은행의 연고지가 최종 확정됐다.

이사회는 "지난 이사회를 통해 창단이 승인된 신생팀 페퍼저축은행의 연고지가 광주광역시로 최종 확정됐다. 연고지 균형 발전을 위해 광주광역시에 자리 잡은 페퍼저축은행은 염주종합체육관을 홈 경기장으로 해 21~22시즌부터 참여한다"고 말했다.

이번 시즌 사업방침 및 주요 과제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연맹은 '리그 선 순환 구조 개선을 통한 프로배구 저변확대'를 대전제로 재원확충 및 팬서비스 강화를 위해 신규 수익사업 기회 창출 및 신규 콘텐츠 발굴과 퀄리티 제고에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리그 경쟁력 제고 및 유소년사업 확대를 위해 국가대표 지속 지원을 통한 국제경쟁력 강화와 유소년 배구선수 조기 발굴 및 육성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연맹은 인프라 구축 및 제도개선을 위해 경기와 선수관련 제도개선과 심판 양성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한편, 업무 생산성 향상 및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사무국 조직을 개편했다.

기존 사무 1·2차장으로 구분돼 있던 편제를 사무국장으로 일원화해 사무2차장이었던 김장희 사무차장을 사무국장으로 임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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