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흐리고 소나기…낮 20~25도
23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동해 북부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다. 국지적으로 대기가 매우 불안정해지면서 대구와 경북 내륙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30㎜다. 낮 기온은 20도~25도의 분포로 평년(23~29도)보다 낮을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대구 25도, 안동 24도, 영주 23도, 경주 22도, 포항 21도, 울진 20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와 먼바다에 0.5~1.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국지적으로 대기 불안정이 강해지는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으니 시설물 및 농작물 관리에 주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