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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대체로 흐리고 소나기…"돌풍 주의"

등록 2021-06-23 07:3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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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종철 기자 = 전국이 흐린 가운데 무더위를 식혀주는 단비가 내린 10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으로 닫혀있다가 재개장한 인천시 서구 드림파크 야생화 단지 해바라기 꽃밭에서 우산을 쓴 시민이 사진을 찍으며 산책을 하고 있다. 2020.07.10.  [email protected]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23일 인천지역은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흐리고 산발적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이날 낮 동안 기온이 오르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져 낮부터 저녁 사이 수도권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며 “예상 강수량은 5~30mm이다”고 예보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계양구·남동구·연수구·옹진군 17도, 강화군·부평구·서구·중구 18도, 동구·미추홀구 19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계양구 27도, 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중구 26도, 동구·서구·연수구 25도, 옹진군 22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먼바다에는 바람이 초속 3~6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0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며 “피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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