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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갤럭시북클럽' 전용 삼성 노트북 출시

등록 2021-06-23 23: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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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노트북 구매 3년 뒤 새 제품 교체하면 제품가 최대 40% 보상

왓챠 베이직 12개월 이용권, 삼성 에듀 36개월 이용권 등 제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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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SK네트웍스는 삼성전자와 손잡고 만든 노트북 재구매 할인 프로그램 '갤럭시북클럽' 가입 상품이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출시됐다고 23일 밝혔다.

삼성전자의 공식 온라인 솔루션 파트너사인 SK네트웍스는 '갤럭시북 프로', '갤럭시북 프로 360' 구입 고객이 향후 새 제품으로 교체할 경우 기존 노트북 구매 금액의 최대 40%를 보상해주는 '갤럭시북클럽' 대상 노트북을 11번가, 네이버, G마켓, 위메프 등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갤럭시북클럽은 구매한 삼성 노트북을 36개월간 사용한 후 기존에 구매했던 노트북을 반납하고, 해당 기기 가액의 최대 40%에 해당하는 금액을 할인 적용받아 삼성의 신규 노트북을 재구매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상 노트북을 구입한 고객이 구매 후 14일 이내에 노트북에 탑재된 갤럭시 북멤버스 앱에 접속해 가입하면 된다.

SK네트웍스는 갤럭시북클럽 가입 고객에게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왓챠 베이직 12개월 이용권, IT·직무 교육 강좌를 수강할 수 있는 삼성에듀 36개월 이용권, 모바일 도서 플랫폼 원스토어북스 캐쉬 5000원을 36개월간 지급한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앞으로 갤럭시북클럽 대상 제품을 확대하고 고객 서비스 수준을 높여 보다 합리적인 노트북 이용 트렌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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