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 강원

원주시, 장마철 대비 개발행위허가 사업장 사전 점검

등록 2021-06-23 08:54:10   
  • 크게
  • 작게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이메일
  • 프린트

이달 말까지 31개 사업장 42만1831㎡ 집중 점검

associate_pic
원주시청 청사.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가 장마철을 앞두고 대규모 개발행위허가 사업장을 사전 점검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상은 허가 면적 5000㎡ 이상 사업장 가운데 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31개 사업장 42만1831㎡다.

점검은 이달 30일까지 집중 시행한다. 필요 시 점검 대상을 추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부지 내 절·성토 비탈면의 안정상태, 배수시설의 배수기능 상태, 옹벽 구조물의 안정상태 등이다.

점검 결과 재해 우려 항목에 대해서는 사업장별 대책 수립, 현장 시정조치를 시행사에 요청할 방침이다.

남기은 시 신속허가과장은 "장마철 우기에 취약한 개발행위허가 사업장 사전 점검을 통해 토사유실 방지 등 사업부지와 인접지의 피해가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이메일
  • 프린트
  • 리플
위클리뉴시스 정기구독 안내